백종윤 맘모스 랩스 대표는 9일 부띠크 모나코에서 열린 글로벌 웹3 로드쇼 ‘IXO™ 2024 : Embrace the Future’의 첫날 ‘Mainnet & BaaS (빠른기술, 느린 대한민국)’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블록체인 대중화와 웹3 서비스를 뒷받침할 '메인넷'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맘모스는 한국,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영국, 태국에 거점을 두고, 약 8년간 메인넷 기술에 전념해온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메인넷과 메인넷 구축 없이 메인넷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백 대표는 "맘모스는 완성도 높은 메인넷으로 해외에서 특히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다. PoSA의 합의 알고리즘을 이용하며 모듈 방식의 스테이킹 툴, BSC·이더리움·폴리곤 브리지 기술, 16개 거래소에 상장된 GMMT 토큰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맘모스는 인프라에 최적화된 메인넷이 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구 개발 이후 전력공급망이 나오고, 비행기가 발명된 이후 인프라 공항이 세워졌다면서 "지금까지 새로운 기술의 역사는 서비스가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구조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록체인도 '인프라'로 사용돼야 하는 기술이며, 블록체인 대중화와 좋은 서비스가 강력한 인프라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메인넷 개발이 '신도시' 건설에 비유했다. 레이어 0는 땅이고, 레이어1은 건물, 레이어2는 건물 내부의 각 공간, 브리지는 메인넷 간 연결하는 솔루션, 디앱은 편의시설, 상점 등 각 도시의 구성 요소로 설명했다.
맘모스 대표는 "블록체인은 모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면서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작업의 일환으로 최근 베트남 GS25 서비스에 NFT 결제 등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메인넷 기반 다양한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온라인 투계 게임 ‘콕파이트 네트워크 (CockFiaht Network)’를 통해 필리핀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센서를 통해 보폭, 보행 자세를 확인하여 측정하는 디앱 플랫폼 '에스페로(M2E)', 블록체인 신원보호 기능을 지원하는 중고거래 앱 룩친(Lookchin), Gm 월렛(Connect/Mult-wallet), P2E 게임 도사 서바이버 DOSA Survivor[Game/P2E) 등을 개발,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IXO™ 2024 : Embrace the Future’는 본지 토큰포스트와 마스크 네트워크(Mask Network), 톤(TON)이 공동 주최하고, 크리스앤파트너스(Chris&Partners), 위키트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10시~18시 부띠크 모나코에서 진행 중이다.
IXO™ 2024 행사 참가 신청은 루마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실시간 공지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IXO™ 2024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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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www.ix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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