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시스, '메타마스크 위임 툴킷'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가 '메타마스크 위임 툴킷(MetaMask Delegation Toolkit)'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기존 지갑과 상호작용할 필요 없이 즉시 사용자를 온보딩할 수 있고, 특정 개인이 수수료를 내지 않도록 개발자 설정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한화證 "BTC 저점 분할 매수 추천...마운트곡스 우려 과도"
미국, 독일 등 정부의 매각세가 단기적으로 가격이 부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해지 기능이 부각돼 비트코인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유민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리포트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에는 마운트곡스발 상환 우려에 더해 미국, 독일 정부 및 채굴자 매도세까지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반감기 전부터 이어져 온 마운트곡스 상환에 대한 염려는 과도한 수준이다. 물량은 14만 BTC로 80억 달러 수준인데, 비트코인 6월 한 달 거래량이 1,790억 달러임을 고려한다면 매도 물량을 상쇄할 유동성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아울러 채굴자의 매도세도 채굴 난이도가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돼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저점에 근접한 비트코인을 분할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라이라, 에테나랩스와 파트너십
신세틱스(SNX) 생태계 옵션 거래 프로토콜 라이라(LYRA)가 공식 X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USDe 발행사 에테나 랩스(Ethena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TH가 오르면 2.5배의 sUSDe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크라켄 "호주 투자자, 최신 밈코인 선호 현상 뚜렷"
디크립트에 따르면 크라켄이 자사 호주 이용자들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신 밈코인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크라켄 호주 이용자의 약 2.65%가 PEPE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크라켄 글로벌 이용자 평균 1.5%의 약 2배 수준이다. 또 솔라나 기반 밈코인 WIF 보유자는 1.58%로 이 역시 글로벌 평균인 0.45%를 상회했다. 단, DOGE, SHIB 등 1세대 밈코인 보유 비율은 글로벌 이용자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크라켄 호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거래하는 코인은 BTC, 2위는 SOL, 3위는 ETH로 집계됐다.
트론 트랜잭션 수 80억개 돌파
트론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트론(TRX) 네트워크에서 처리된 트랜잭션 수가 80억개를 넘어섰다.
패럴렐, 7/9부터 레이어2 입금 중단
옴니체인 레이어2 패럴렐 네트워크(Parallel Network)가 X를 통해 9일부터 패럴렐 레이어2 입금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출금은 가능하다.
팍스풀 설립자, 자금세탁방지 실패 인정...징역 최대 5년형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P2P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풀(Paxful) 공동설립자 아르투르 샤백(Artur Schaback)이 자금세탁방지(AML) 규정 미준수 혐의를 시인했다. 샤백은 미국 검찰과 총 50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선고기일은 11월 4일로, 샤백은 최대 징역 5년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3년간 ETH 매집 고래, 전량 매도 추정...$1268만 차익 실현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는 "지난 3년간 ETH를 매집해 온 고래가 1268만 달러 이익을 실현하고 포지션을 청산했다. 이 고래는 2021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평단 $2075로 13140 ETH를 모았다. 그러다가 지난 4일 동안 바이비트에 모든 물량을 입금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CEO "토큰 가격 변해도 장기 펀더멘털은 견고"
리차드 텅 바이낸스 CEO는 "6개월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147억 달러 이상이 순유입됐다. 비트코인,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는 걸 방증한다. 토큰 가격, 시가총액은 변하지만 장기적인 펀더멘털은 견고하다"고 포스트했다.
오픈캠퍼스 커뮤니티, $2,000만 규모 생태계 펀드 조성 거버넌스 투표 시작
웹3 교육 프로토콜 오픈캠퍼스(EDU) 커뮤니티가 2,000만 달러 규모 생태계 펀드를 조성하자는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했다. 해커톤과 개발자 인센티브에 400만 달러, 운영 자금 200만 달러, 유동성 인센티브로 1,400만 달러를 할당할 방침이다. 투표는 오는 16일 0시(한국시간)까지 진행된다.
보고서 "베이스, 올 2Q 레이어2 네트워크 중 신규 주소 수 1위"
디파이 플랫폼 코인98(C98)이 공식 X를 통해 2024년 2분기 레이어2 보고서를 공개하고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가 2024년 2분기 신규 주소 1,600만개로 전체 레이어2 네트워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트랜잭션 부문에서는 opBNB, 베이스, 아비트럼(ARB)이 다른 레이어2를 앞섰으며, 블러 레이어2 네트워크 블라스트(BLAST)는 전체 트랜잭션 규모가 484% 증가했다. 트랜잭션이 가장 많았던 곳은 opBNB(4.29억건)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채굴자 수익성 지표 급락...매수 적기"
코인니스 컨텐츠 크리에이터(CC)로 활동 중인 온체인 애널리스트 크립토댄(Crypto Dan)이 "채굴자 수익성 지표를 나타내는 온체인 데이터 퓨엘 멀티플(Puell Multiple) 지수가 급락했다. 이는 상승 사이클에서 매수하기 좋은 구간이라는 시그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해당 지표는 일반적으로 하락장에서는 바닥을, 상승장에서는 조정 구간의 끝을 예상하는데 활용된다. 지난 2016년과 2020년 상승장에서도 이 지표가 크게 하락한 적이 있었고, 이후 비트코인의 강한 상승이 시작됐다. 현재도 비슷한 움직임이 포착돼 오는 3분기 내 상승의 시작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BTC 현물 ETF, $2.95억 순유입...6/6 이후 최대 규모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국가정보기술개발부(NITDA)가 정부 주도의 블록체인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NITDA는 블록체인 기술이 국가 안보 강화와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 학계에서도 정부 주도의 블록체인이 데이터 주권 보호에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이번주 국내 1호 가상자산보험 출시 전망
국내 1호 가상자산보험 상품이 이번 주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자신문이 전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 가상자산보험 상품 출시를 위한 표준약관 심사 신고가 접수됐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11개 사 손해보험사는 이번 주 내 금융당국에 약관 심사 신고를 마칠 방침이다. 일부 보험사들은 당국 승인 후 이르면 10일에 보험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3주 전에 사전 제출된 약관으로 심사 준비를 마쳤다”면서 “약관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한 신고 후 승인까지 1~2일 정도 걸릴 것”이라 말했다.
BTC 현물 ETF, $2.95억 순유입...6/6 이후 최대 규모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총 2억 950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6일 이후 최대 규모다. 이날 블랙록 IBIT에 가장 많은 1억 8720만 달러가, 피델리티 FBTC에 615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 251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날 순유출을 기록한 BTC 현물 ETF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어, 어제 $140만 상당 FLR 소각
레이어1 블록체인 플레어(FLR)가 X를 통해 “6,600만 FLR(140만 달러)을 소각했다. 우리는 오는 2026년까지 21억 FLR를 소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FLR은 현재 0.27% 오른 0.0202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팟온체인 "독일 정부, BTC 장외 매도 전환 가능성"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이 보고서를 통해 전날 있었던 독일 정부의 대규모 BTC 외부 이체에 대한 의문점을 정리했다. 스팟온체인은 "앞서 독일 정부는 중앙화 거래소에 9,983 BTC(5.91억 달러)를 입금했고 플로우 트레이더스 등 마켓 메이커에게는 19,521.7 BTC(11.4억 달러)를 전송했다. 그런데 이후 중앙화 거래소에서 다시 7,106 BTC(4.12억 달러)를 받았다. 가장 의문스러운 점은 독일 정부가 OTC(장외거래)가 아닌 거래소를 통한 매도를 고집했다는 점이다. 통상 정부나 대형 기관 등은 시장에 패닉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와 부정적 이미지를 피하기 위해 OTC를 주로 활용한다. 그런데 독일 정부는 거래소 입금 후 BTC 가격이 하락하자 이를 다시 출금했다. 이는 현물 매도가 별로 좋은 판단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고 OTC 매도로 전략을 바꾼 것일 수 있다. 독일 정부가 마켓 메이커인 플로우 트레이더스와 컴벌랜드로 BTC를 이체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는 고의로 시장 패닉을 유도하거나 해당 자금을 처리하는 부서 내부에서 혼선을 겪은 것이 원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울러 독일 정부의 매도량이 그리 크지 않음에도 BTC 가격이 하락한 것은 그 자체로 투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 마켓 메이커들 역시 독일 정부발 매도 뉴스에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마진 거래페어 4종 상장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ET/USDC, FLOKI/USDC, NOT/USDC, ZRO/USDC 교차·격리 마진 거래 페어를 상장했다고 공지했다.
카카오톡서 가상자산 지갑 '클립' 기능 축소된다
테크M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카카오톡에 탑재된 가상자산 지갑 '클립'에서 가상자산 확인 및 전송 기능이 빠진다. 안내에 따르면 카카오톡 내 클립 기능에서는 보유 토큰 확인·전송 기능이 빠지고, 2022년 7월 출시된 전용 앱에서만 해당 기능을 지원한다. 이에 업계에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을 제기했다. 클립 개발사 그라운드엑스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립토퀀트 CEO "마운트곡스 외부 이체, BTC 하방 압력 영향 미미"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마운트곡스에서 47,000 BTC를 외부 이체했지만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이번 이체는 △보안을 위한 지갑 변경(내부 이체)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장외 거래 △브로커리지 서비스 이용 등이 목적이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 1,500 BTC가 비트뱅크로 입금됐지만 거래량이 급증하지는 않았다. 만약 마운트곡스의 외부 이체가 브로커리지 서비스인 경우라면 매도 압력이 될 수 있겠지만, 온체인 이동 없이 이 물량을 매도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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