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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식 상승,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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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7.04 (목)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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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한 후 아시아 주식이 목요일 상승했다. 이는 경제 데이터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뒷받침한 덕분이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의 토픽스(TOPIX)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한국, 호주, 중국의 주식도 상승하면서 아시아 지역의 주식 지수는 5일 연속 상승했다.

미국 휴일을 앞두고 단축된 거래에서 S&P 500 지수는 0.5%, 나스닥 100 지수는 0.9% 상승하며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서비스 부문이 4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위축되고 노동 시장에서 추가적인 약화 신호가 나타나면서 이러한 움직임이 나타났다.

아시아에서는 엔화가 이전 세션에서 달러 대비 1986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후 목요일에 강세를 보였다. 일본은행이 점진적으로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연준의 6월 정책 회의록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증거를 기다리고 있으며 금리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에 대해 의견이 나뉘었다. 스왑 트레이더들은 2024년에 거의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으며, 첫 번째 인하는 11월로 예상했다. 그러나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이 증가했다.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라고 시티 인덱스(City Index)와 포렉스닷컴(Forex.com)의 파와드 라작자다(Fawad Razaqzada)는 말했다. "오늘의 미국 데이터 발표 후 위험 자산이 이렇게 반응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수익률은 목요일 초 하락했다.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이전 세션에서 7 베이시스 포인트 하락한 후 안정세를 보였으며, 이는 달러 강세 지수에 부담을 주었다.

한편,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은 5월 유럽 EV 시장에서 점유율을 유지했다. BYD Co.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총 EV 판매의 8.7%를 차지하며, 저렴한 신차 모델로 유럽 경쟁업체들에 압력을 가했다.

영국인들은 목요일 총선 투표를 준비했다. 파운드는 아시아 거래 초기에 큰 변동이 없었다.

고용 보고서

투자자들은 이제 금요일 미국 고용 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6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19만 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달보다 적은 수치이며 실업률은 4%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Quincy Krosby)는 "경제 배경의 냉각에 대한 다른 증거를 고려할 때, 급여 보고서는 연준이 금리 인하 신호를 위한 근거를 찾는 데 점점 더 결정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오스탄 굴스비(Austan Goolsbee)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확신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데이터가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고용이 크게 약화될 때까지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기본적인 지지가 남아 있으며, 다소 둔화의 증거가 있다"고 스트래터거스의 돈 리스밀러(Don Rissmiller)는 말했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많은 진전을 보고 싶다고 언급했으며, 다행히도 미국 경제는 현재 확장된 금리 중단을 견딜 만큼 충분히 강력해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있다."

원자재 시장에서 금은 며칠간의 좁은 거래 범위를 벗어나면서 이틀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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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07.09 18:31:32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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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thMake

2024.07.05 22:21: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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