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Web3) 결제 인프라 제공업체인 트랜잭(Transak)은 기존 법정화폐를 사용해 페이팔USD(PYUSD)를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웹3(Web3) 결제 인프라 제공업체인 트랜잭(Transak)은 사용자가 기존 법정화폐로 페이팔USD(PYUSD)를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기능은 사람들이 디지털 자산을 결제에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제 사용자는 SEPA 이체 시스템이나 구글 페이(Google Pay), 애플 페이(Apple Pay)와 같은 모바일 결제 앱을 사용해 트랜잭 플랫폼에서 PYUSD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 결제에 관심이 있지만 기존 디지털 자산 지갑 소프트웨어가 부담스러운 개인을 유치하기 위한 트랜잭의 전략의 일환이다. "기존 화폐를 암호화폐로 전환하는 것은 광범위한 채택을 가로막는 중요한 장벽이었다."라고 화요일 성명에서 트랜잭의 CEO인 사미 스타트(Sami Start)가 말했다. "PYUSD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트레이더에게 신뢰할 수 있는 진입점을 제공하고, 잘 알려진 페이팔(PayPal) 브랜드를 사용하여 탈중앙화 금융으로의 전환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트랜잭은 2023년 8월 스테이블코인인 PYUSD가 출시된 이후 현재 PYUSD 온램프를 제공하는 여러 암호화폐 플랫폼 중 하나이다. 벤모(Venmo)는 9월에 PYUSD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5월에는 크립토닷컴(Crypto.com), 팬텀(Phantom), 팍소스(Paxos)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에서 PYUSD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PYUSD 온램프의 가용성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USD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1,65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거의 2년 만에 최고치이다. 트랜잭은 PYUSD를 지원하는 더 많은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자산 결제가 소비자들에게 더 쉽게 접근하고 대중화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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