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검사 출신 100여명, 국무장관에 '나이지리아 구금' 바이낸스 직원 구제 촉구
악시오스에 따르면 전직 미국 연방검사 출신 100여명이 나이지리아에 구금돼 재판 중인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의 석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은 "감바리안은 나이지리아 최악의 범죄자들이 모여있는 구치소에 수용돼 있으며 적절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바이낸스의 직원을 인질로 삼아 바이낸스 경영진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한 발송은 전 앤드리슨 호로위츠 제너럴 파트너이자 혼 벤처스(Haun Ventures) 창업자인 케이티 혼(Katie Haun)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 ENTC 유의종목 연장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터버튼(ENTC)의 투자유의종목을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빗썸은 지난 4월 29일 ENTC를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하며 "재단 관리 지갑에서 발생한 보안 이슈, 토큰 유통 계획과 불일치하는 이동이 발생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빗썸은 "투자유의 지정 사유인 보안 이슈에 대한 재단측 소명자료의 이행여부와 프로젝트 개발 및 사업의 진척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2024년 6월 3주차(6/17~6/21 중)까지 투자유의종목 지정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헐크 호건 "밈코인 HULK 홍보글, 내가 올린 것 아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Hulk Hogan)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서 X에 게시된 밈코인 홍보 게시물은 내가 작성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그의 X 공식 계정에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인 HULK를 홍보하는 게시물이 포스팅 됐다가 삭제됐다. 해당 게시물을 누가 올린 것인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7일 4시 40분(한국시간)경 출시된 HULK는 시가총액 1,880만 달러를 기록했다가 현재는 약 200만 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Bubblemaps)는 "헐크 호건의 X에 HULK 홍보 게시글이 올라오기 전 5개 주소가 HULK 공급량의 15%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헐크 호건 "밈코인 HULK 홍보글, 내가 올린 것 아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Hulk Hogan)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서 X에 게시된 밈코인 홍보 게시물은 내가 작성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그의 X 공식 계정에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인 HULK를 홍보하는 게시물이 포스팅 됐다가 삭제됐다. 해당 게시물을 누가 올린 것인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7일 4시 40분(한국시간)경 출시된 HULK는 시가총액 1,880만 달러를 기록했다가 현재는 약 200만 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Bubblemaps)는 "헐크 호건의 X에 HULK 홍보 게시글이 올라오기 전 5개 주소가 HULK 공급량의 15%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저스틴 선 추정 주소, 4일간 $1.67억 상당 LRT PT 3종 매수
엠버CN에 따르면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 추정 주소가 지난 4일 동안 총 44,000 ETH(1.67억 달러 상당)를 통해 LRT PT 토큰 3종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소는 9시간 전 11,000 ETH(4,194만 달러 상당)로 오는 27일 만기 도래하는 3종 LRT(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 PT(Principal Token)를 매수했다. 구체적으로 weETH와 PT-pufETH를 각각 5,000 ETH씩, PT-rsETH는 1,000 EH씩 매수했다. 해당 토큰 만기시 예상 수익은 419 ETH(160만 달러 상당) 수준이다.
나스닥 상장사 48곳, $219억 상당 BTC 보유중
비트코인트레저리 데이터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중 48곳이 총 308,689 BTC(218.78억 달러)를 보유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유량 1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214,400 BTC)였다. 마라톤 디지털(17,631 BTC), 테슬라(9,720 BTC), 코인베이스(9,480 BTC), HUT8(9,110 BTC), 라이엇플랫폼(9,084 BTC), 블록(8,038 BTC), 클린스파크(6,154 BTC) 등이 뒤를 이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69억 규모 공매도..."약세 심리 혹은 헷지"
크립토슬레이트가 금융 정보 플랫폼 핀텔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에 투자자들이 69억 달러 규모 공매도 포지션을 보유 중이다. 이는 MSTR 시가총액의 23.14%에 해당하며, 강력한 약세 심리 또는 헷지 전략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반면 코인베이스의 공매도 포지션 규모는 11억 달러로, 코인베이스 시가총액의 1.77%에 그쳤다. 이는 약세 심리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채굴 업체 마라톤디지털 역시 공매도 포지션 규모는 1.08억 달러로, 시가총액의 1.68%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BTC 채굴 전문가 "중국, BTC 채굴 금지한 적 없어"
비트코인 채굴의 환경 영향 분석가이자 클라이밋테크 전문 투자자인 다니엘 배튼(Daniel Batte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중국 정부는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한 적이 없다. 오히려 일부 지방정부는 친환경 재생 에너지를 사용한 비트코인 채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 해시레이트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 2021년 4월~5월 중국 정부의 '채굴 금지' 조치가 가시화되며 일시적으로 해시레이트가 179.2 EH/s에서 87.7 EH/s까지 51.1% 급감했다. 하지만 중국 본토에서 발생하는 해시레이트의 공백은 한 달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았다. 중국발 해시레이트는 여전히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채굴자들은 아직 문제 없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이 1개월 결석했다고 이를 퇴학으로 보긴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취재를 하며 복수의 중국 비트코인 채굴 업체와 직접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그들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만약 중국에서 돈을 벌어 외국으로 유출시키지 않는 일정 규모 이하의 채굴자라면 오히려 정부의 환영을 받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서 헤이즈 "캐나다·유럽 금리인하 폭죽...암호화폐 긍정 영향"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설립자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캐나다와 유럽중앙은행이 쏘아 올린 기준금리 인하 폭죽이 조만간 암호화폐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 8월쯤 미국 연준의 잭슨홀 미팅이 불꽃놀이(금리인하)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내 예상은 빗나갔다. 일반적으로 미국 연준은 가을에 정책 변화(피벗)를 발표해왔다. 현재 거시경제 상황을 봤을 때 분위기는 분명해졌다. 외곽에 있던 중앙은행들이 통화 완화 사이클을 시작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해야 할 일도 분명하다. 먼저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이후 쓰레기 코인(Shit Coin)을 매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토큰 출시 시점을 묻는 맬스트롬(Maelstrom)에 "당장 진행시켜(Let's *ucking Go)"라는 답변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맬스트롬은 아서 헤이즈와 바이드야(Vaidya) 전 비트멕스 사업개발 책임자가 설립한 VC다. 앞서 캐나다 중앙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은 각각 기준금리를 0.25% 인하했다.
NYSE, SEC에 프로쉐어스 ETH 현물 ETF 상장 신청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뉴욕 증권거래소(NYSE)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로쉐어스(ProShares)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 상장을 위한 거래 규칙 변경 심사 요청서 19b-4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네이트 제라시는 "드디어 프로쉐어스가 ETH 현물 ETF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하지 않는 것이 항상 의아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쉐어스는 최근 ETH 2배 레버리지 ETF 2종(롱, 숏)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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