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88% 하락한 6만9764달러(약 95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71% 오른 3758.05달러(약 51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일부 하락세로 돌아섰다. BNB 0.81%▲ 솔라나(SOL) 0.00%▼ XRP 0.66%▼ 도지코인(DOGE) 3.94%▲ 톤코인(TON) 4.55%▼ 카르다노(ADA) 1.38%▼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5932억 달러(3535조원)를 기록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조정은 끝났으며, 비트코인이 9만 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더 이상 큰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로만(Roman)은 "비트코인 가격이 73,738 달러에서 58,000 달러 부근까지 약 21% 하락한 것은 향후 가격 상승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펀더멘털과 기술적 요인이 결합되면서 이제부터가 진정한 상승 랠리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비트코인이 9만~10만 달러가 되어야 그제서야 또 다른 조정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64.44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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