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ETH 현물 ETF 승인 시 암호화폐 경제에 상당한 파장"
전 메사리(Messari) 애널리스트 라이언 왓킨스(Ryan Watkins)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를 승인한다면, 기관 투자자가 유입되며 암호화폐 경제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기관들은 ETH 현물 ETF 투자를 통해 디지털 금을 넘어 보다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익스포저(노출)될 수 있다. 또 거시 경제보다는 기술이나 성장에 관심이 많은 대규모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국 정부의 스탠스 선회에 따라 암호화폐의 정치적 입지도 올라갈 수 있다. 이 경우 암호화폐는 자산 클래스로 인정받고 구매자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암호화폐가 미국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커진다"고 설명했다.
전날 블랙록 BTC 현물 ETF로 약 6,700만 달러 유입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전날(20일)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로 약 6,7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터 "ETH 바이낸스 순시장가거래량 사상 최고 수치 경신"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마튠(maartunn)이 X를 통해 "바이낸스 내 이더리움(ETH) 일일 순시장가거래량(Net Taker Volume)이 약 53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순시장가거래량은 시장가 주문을 통해 체결되는 매수 및 매도 거래량의 차이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와 관련 마튠은 "SEC가 갑작스럽게 ETH 현물 ETF 관련사들에게 19b-4 서류 수정 및 재제출을 통보하며,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은 ETH 현물 ETF 출시 확률을 75%까지 상향 조정했다. 이에 바이낸스 트레이더들은 시장가 주문을 통해 대규모 ETH를 매수했다. 바이낸스 트레이더들은 ETF 뉴스에 따라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순매수 주문을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갈라, 해커 주소 블랙리스트 등재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이 X를 통해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GALA) 개발자가 해커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팟온체인은 "해커의 마지막 GALA→ETH 스왑은 약 20분 전이며, 이제 해커는 보유 GALA 토큰을 양도하거나 거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코인니스는 앞서 갈라게임즈가 해킹에 노출돼 최대 2억 달러 상당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공격자는 보안 취약점을 노려 50억 GALA를 신규 발행했으며, 해당 물량을 '0xe2ca47112' 주소로 옮겼다. 이후 유니스왑을 통해 신규 발행한 GALA 중 약 5억 GALA를 ETH로 스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커 주소에는1.85억 달러 상당의 44억 GALA와 2,143만 달러 상당의 5,913 ETH가 보관되어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ETH 현물 ETF 승인 시 출시까지 최대 수개월 소요"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하더라도, 실제 승인까지는 몇 주에서 몇 달까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SEC가 자산운용사들에게 ETH 현물 ETF 관련 19b-4(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서류)의 수정 및 재제출을 통보함에 따라, 동료 애널리스트인 에릭 발추나스와 나는 ETH 현물 ETF 승인 확률을 75%까지 상향했다. 하지만 ETF 출시를 위해서는 S-1(증권신고서)까지 승인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수 주 혹은 수 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다. 다만 19-b가 승인된다면 S-1 승인은 '여부'가 아니라 '언제'의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미 검찰, 다크넷 인코그니토 마켓 운영자 기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당국이 다크넷 마약 마켓플레이스 인코그니토 마켓ncognito Market) 운영자 린 루이시앙(Rui-Siang Lin)을 뉴욕에서 체포 및 이를 기소했다. 그는 대만 국적으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암호화폐 1억 달러 이상의 펜타닐 등 불법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그가 인코그니토 마켓을 운영했으며 이와 관련해 모든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 美 플로리다 하원의원, 코인베이스 글로벌 자문위원회 합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 미국 플로리다 하원의원 켄드릭 미크(Kendrick Meek)가 코인베이스 글로벌 자문위원회에 합류했다. 코인베이스 CPO(최고정책책임자) 파야르 쉬자드(Faryar Shirzad)는 이와 관련 소식을 알리며 "미국 내 암호화폐 관리 시스템 업데이트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켄드릭 미크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하원의원을 지냈으며, 세금을 관할하는 세입위원회 위원이었다.
미 FDIC 의장 "후임자 확정 시 사임"
워처구루 X 계정에 따르면 미국 예금보험공사(FDIC) 의장 마틴 그룬버그(Martin Gruenberg)가 "후임자가 확정되면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FDIC 규제기관 내 성희롱, 차별, 괴롭힘 등을 다룬 보고서가 공개된 가운데 발표된 것이다. 앞서 지난해 마틴 그루엔베르크는 "FDIC 보험 적용되는 암호화폐 기업은 없다"며 "현재 FDIC 보험은 어떤 종류의 암호화폐도 보장하지 않는다. FDIC의 강점은 우리의 예금 보험 시스템에 대한 대중의 신뢰다. 때문에 이러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면 시스템 또한 실제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외신 "갈라 플랫폼 해킹 공격 가능성... 최대 $2억 손실 추측"
코인데스크가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갈라게임즈(GALA) 플랫폼이 해킹 공격을 받아 최대 2억 달러 상당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격자는 50억 개의 GALA 토큰을 발행한 후 이를 유니스왑을 통해 이더리움으로 스왑하고 있다. 미디어는 "발행 및 매각 관련 갈라게임즈 측의 공식 발표가 없는 가운데, 해킹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GALA는 현재 8.78% 하락한 0.039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SEC, ETH 현물 ETF 19b-4 서류 업데이트 요청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거래 및 시장 부서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거래소와 자산운용사들에 19b-4(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서류) 서류를 수정 및 재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주 다수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 기한이 마감되는 가운데, 신청서 업데이트를 요청하는 것은 승인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며 "다만 이것이 100% 승인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S-1(증권신고서) 승인도 받아야하며, 규제기관이 이를 승인하기까지 무기한의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앞서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SEC가 이달 중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확률 전망을 75%로 높이려고 한다. 오늘 SEC가 이 문제에 180도 입장을 선회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한 바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09%
나스닥: +0.65%
다우: -0.49%
분석 "ETH 현물 ETF 승인 확률 상향 소식 후 미결제 약정 $10억 증가"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줄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X를 통해 "이번 주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승인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트레이더들이 선물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롱(공매수)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ETH 가격은 1시간 동안 11% 상승했으며, 미결제 약정 규모는 10억 달러 상당 증가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11.16% 오른 3,414.6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판게아펀드 CEO "알트코인, 규제 이슈로 가격 상승 억제...ETH 현물 ETF로 투자 늘 것"
암호화폐 투자사 판게아 펀드 매니지먼트(Pangea Fund Management)의 최고경영자(CEO)인 다니엘 청(Daniel Cheung)이 X를 통해 "그동안 알트코인은 규제 관련 이슈로 인한 오버행(매도 가능한 잠재적 물량) 영향으로 크게 가격 상승을 억제받았다.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승인되면 다수 투자사들이 다시 새로운 자산 클래스에 더 광범위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5월 중 ETH 현물 ETF를 승인할 확률 전망을 기존 25%에서 75%로 상향한다고 전한 바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ETH 현물 ETF 이달 중 승인 확률 전망 75%로 상향"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달 중 이더리움(ETH) 현물 ETF를 승인할 확률 전망을 75%로 높이려고 한다. 오늘 SEC가 이 문제에 180도 입장을 선회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에릭 발추나스는 지난 3월 ETH 현물 ETF의 5월 중 승인 가능성 전망을 25%로 예상한 바 있다. 동료인 제임스 세이파트도 "SEC가 입장을 선회할 수 있다는 소식은 여러 곳으로부터 듣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맞다면 향후 수 일 동안 많은 서류가 제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SEC는 신규 ETF를 심사할 때 19b-4(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서류)와 S-1(증권신고서)을 모두 승인해야 하며, 오는 5월 23일은 반에크 이더리움 ETF·24일은 아크21쉐어스 이더리움 ETF의 19b-4 승인 여부 결정 기한이다.
미 공화당 하원의원 "금주 내 암호화폐 규제법 표결 예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공식 채널을 통해 금주 내 21세기 금융 혁신 기술법(FIT21)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에 대한 보다 명확한 규제 제공을 위한 첫 단계로, 기존 금융법 내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정의하는 규칙을 제정해야 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의무화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세이 V2 거버넌스 절차 시작
더블록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세이(SEI)가 V2 거버넌스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V2에서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과 코스모스 생태계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인 코즘와즘(CosmWasm)이 지원될 예정이다. 세이는 V2 업그레이드 이후 유니스왑(UNI), 프랙스 파이낸스(FRAX) 등 주요 이더리움(ETH)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거버넌스 제안이 승인되면 일주일 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세이는 앞서 거버넌스-알파 릴리즈-공식 발표 등 세 단계에 걸쳐 V2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 인하 여부, 인플레이션에 달려"
외신에 따르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위험은 여전히 높으며, 잠재적인 금리 인하 시기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금리 인하는 인플레이션 진행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ETH 현물 ETF 승인 가능성 여전히 25%로 전망"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을 여전히 25%로 예상하고 있다. 분명히 승인이 어렵다고 보지만, 승인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세이파트는 지난 3월 ETH 현물 ETF의 승인 가능성을 25%로 예상하면서 "SEC가 5월 ETH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는다면 승인 시기는 내년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2025년 ETH 현물 ETF의 승인 확률은 50%를 상회한다고 본다"고 전한 바 있다. 오는 23일은 반에크 이더리움 ETF, 24일은 아크21쉐어스 이더리움 ETF의 19b-4(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서류) 승인 여부 결정 기한이다.
지난 주 암호화폐 보안사고 피해 규모 $2,800만
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가 X를 통해 "지난주(5/13~5/19) 암호화폐 보안 사고 피해 규모가 2,800만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주요 피해 사례로는 솔라나(SOL)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fun·190만 달러), 옵티미즘 메인넷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소네파이낸스(SONNE·2,000만 달러), 스택스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알렉스(ALEX·430만 달러) 등이 꼽혔다.
데일리 연은 총재 "금리 인상 필요 증거 안 보여"
외신에 따르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현재로서는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증거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ETH 현물 ETF 승인 가능성 최대 40%"
워처구루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최근 보고서에서 이더리움(ETH) 현물 ETF의 승인 가능성을 30~40%로 예상했다. 코인베이스 소속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한(David Han)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ETH 현물 ETF의 승인까지 이끌어낼 수 있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침묵은 승인 프로세스 지연 등 몇 가지 타당한 우려를 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SEC는 ETH를 증권이라고 주장하면서 현물 ETF를 거부할 확률이 높아진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오는 23일은 반에크 이더리움 ETF, 24일은 아크21쉐어스 이더리움 ETF의 19b-4(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서류) 승인 여부 결정 기한이다.
美 하원의원 "CBDC, 완전 非 미국적 아이디어"
비트코인매거진 X 계정에 따르면 암호화폐 친화적 인물로 꼽히는 미국 하원의원 톰 에머(Tom Emmer)가 "이번주 하원 공화당이 CBDC 반대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다. CBDC는 놀라움을 넘어 완전히 비(非) 미국적인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뉴욕 법무부, 지난해 제네시스 기소 관련 $20억 합의
뉴욕주 법무장관실이 챕터 11 파산보호(기업회생)를 신청한 미국 암호화폐 대출 및 트레이딩 업체 제네시스에 앞서 제기한 소송과 관련 20억 달러에 합의했다고 CNBC가 전했다. 뉴욕 법무장관실은 지난해 DCG와 제미니, 제네시스, 제네시스 전 CEO 마이클 모로, DCG CEO 배리 실버트를 기소하며 "DCG와 제미니는 제네시스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언' 프로그램을 통해 23만 명 이상의 투자자로부터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갈취했다. 또 2022년 암호화폐 시장 붕괴 당시 11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은폐하려 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제네시스의 뉴욕 영업은 금지되며, 제미니 언을 통해 제네시스에 투자한 2.9만명의 뉴욕 시민들의 피해자(채권자) 기금이 설립될 예정이다. 채권자들은 향후 제네시스의 잔여 자산으로부터 최대 20억 달러를 배상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카이코 "5월 말, ETH 변동성 확대 전망"
더블록이 카이코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 이더리움 옵션 트레이더들이 콜 옵션과 풋 옵션을 매수했으며 이는 5월 말 이더리움이 어느정도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이번주 규제기관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을 앞두고 이더리움 가격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분석 "시장 조정세에도 일부 밈코인 거래량·가격 상승률 ↑"
크립토브리핑이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카이코(Kaiko)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일부 밈코인의 거래량, 가격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6종 밈코인(BONK, DOGE, FLOKI, PEPE, SHIB, WIF)의 주간 거래량 합계는 지난 3월 2021년 10월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 5월 들어서도 여전히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 중이다. 보고서는 "지난주 게임스탑(GME) 주식이 주목받으면서 상관관계를 보이는 밈코인 거래량이 증가했다. 시장 유동성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중이 여전히 높지만, 알트코인 유동성 비중도 2년 동안 지속 증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내부 폭로 전문 X 계정 "그레이스케일 CEO 교체, 매각·인수합병 관련 가능성"
암호화폐 업계 내부 폭로 전문 X(구 트위터) 계정 앤드류(Andrew)가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GBTC 발행사이자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이번 CEO 교체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혹은 경쟁사에 매각 혹은 인수합병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는 "8월 15일부터 그레이스케일의 신임 CEO를 맡게 될 피터 민츠버그는 골드만삭스와 블랙록에서 M&A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지난주 DCG와 그레이스케일의 패소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자산 플랫폼 프로메튬, 6월 첫째 주 ETH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플랫폼 프로메튬(Prometheum)이 6월 첫째 주까지 이더리움(ETH) 커스터디 서비스를 전면 출시할 계획이다. 프로메튬의 공동 CEO 아론 카플란(Aaron Kaplan)은 "기존 규제 환경 내에서는 ETH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많이 사라졌다. 증권법에 따라 ETH 커스터디 사업이 관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래 서비스는 분기 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메튬의 커스터디 서비스는 자산운용사, 헤지펀드, 은행, 투자 자문사 등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금융산업규제청(FINRA)은 지난 12월 회사가 특수목적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통해 암호화폐 청산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 연내 가상자산 사업자 규제안 발표 예정..."단계별 규제 가닥"
로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이 암호화폐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에 대한 규제안을 올해 말까지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 도입된 법률에 따른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지연시키고 중앙은행이 개입하는 후속 규제를 위한 길을 열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브라질 의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오타비오 다마소(Otavio Damaso) 은행 규제국장은 암호화폐 사업자 규제안이 올해 6월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후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각 부처 및 업계가 참여하는 공개 협의를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 새로운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분석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입금량 증가세 뚜렷, 암호화폐 수요 증가 시사"
암호화폐 트레이더 파이델타리틱스가 크립토퀀트를 통해 "지난 며칠 간 암호화폐 현물 거래소로 입금된 스테이블코인이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암호화폐 현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해당 기간 현물 거래소 내 스테이블코인 출금량은 완만하게 증가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패턴은 단기적 상승 혹은 하락 움직임 이전 발생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주목할만한 가격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美 4월 인플레 지표 발표 후 BTC 선물 베이시스 지표 상승"
더블록이 호주 멜버른 소재 디지털 자산운용사 제로캡(Zerocap)의 분석을 인용 "선물 계약 가격이 현재 가격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비트코인의 3개월 연간 베이시스(three-month annualized basis) 지표가 데리비트 등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1주일 간 10% 상방을 회복했다. 바이낸스에서 해당 지표는 현재 10.47%, OKX에서는 9.68%까지 올랐다. 이러한 상승은 지난 15일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제로캡 애널리스트들은 "주말 간 BTC 3개월 연간 베이시스 지표가 10% 상방을 회복하는 등 펀더멘털 기반 주문 흐름이 시장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무기한 선물 시장 내 펀딩 비율 상승도 긍정적인 투심이 우세를 차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또 QCP캐피털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CPI 발표 이후 BTC 랠리가 계속 되고 있다. 데이터 발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66,000 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GBTC가 주간 순유입을 기록하는 등 비트코인 현물 ETF의 데이터도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제미니, 이달 말까지 동결 암호화폐 97% 사용자에 반환 예정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이달 말까지 자사의 암호화폐 스테이킹 상품 제미니 언에 동결된 사용자 암호화폐의 97%를 사용자에게 반환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제미니 언(Earn) 사용자들은 현지시간 기준 2022년 11월 16일부터 자산이 동결됐으며, 제미니는 중단일을 기준으로 고객에 지급해야 하는 암호화폐의 약 97%를 현물로 반환할 예정이다. 이는 파산법원의 제네시스 구조조정 계획 수정안 승인에 따른 조치로, 제미니, 제네시스, 기타 제네시스 파산 관련 채권자들 간의 글로벌 합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포춘 "암호화폐 VC 블록체인지, 첫 펀드 투자자에 총 $5.3억 이상 수익 배분"
미국 경제지 포춘이 "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 블록체인지의 펀드에 투자한 한 유동성 기여자(LP)에 따르면, 블록체인지는 첫 펀드 투자자들에게 총 5.3억 달러 이상의 수익 배분을 두 차례에 걸쳐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전했다. 이와 관련 포춘은 "최근 암호화폐 VC 업계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세 글자는 DPI(Distribution to Paid in Capital)다. DPI는 투자자들에게 실제로 수익으로 지급된 현금을 계산한 지표로, VC들이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LP들에게 암호화폐가 수익성있는 분야임을 높은 DPI로 증명해야 한다. DPI를 발표하지 않는 투자 팀은 점점 더 살아남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 "연준, 은행 암호화폐 비즈니스 관련 예금 처리 방식 들여다본다"
로이터에 따르면, 마이클 바(Michael Barr)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은 "규제 당국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은행의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유동성 규칙에 대한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토 중인 변경 사항은 대형 은행이 적용 대상이며, 은행의 갑작스러운 손실이나 예금 유출을 상쇄하기 위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그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며칠 전 예금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을 목격했다. 연준은 대형 은행들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예금까지 충당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이날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의 발언을 놓고 "규제 당국이 벤처캐피털(VC) 및 암호화폐 비즈니스 관련 예금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유출 위험이 높은 특정 유형의 예금에 대해 다른 처리 방식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레이스케일 CEO 마이클 소넨샤인 사임...골드만삭스 출신 신임 CEO 임명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GBTC 발행사이자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사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 출신 피터 민츠버그(Peter Mintzberg)가 그레이스케일의 신임 CEO로 임명됐다.
크라켄, 신규 상장 가속화 추진...상장 검토 페이지 신설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규 상장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기 위한 일련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크라켄은 "신규 상장 가속화를 위한 프로세스 표준화를 실시하고 상장 로드맵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신규 상장 검토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라켄은 "사용자는 해당 페이지를 통해 크라켄의 상장 위원회의 실사를 통과해 상장 가능성이 있는 자산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 측은 자료 제공을 위한 루트 단일화로 보다 빠르고 쉬운 상장 신청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나이지리아 당국 "쿠코인 등 거래소, 나이라 거래페어 지원 중단"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이 나이지리아 법정화폐 나이라가 포함된 거래페어 지원을 중단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각자의 P2P 플랫폼에서 외화 유출로 국익을 훼손할 수 있는 나이라 거래페어를 지원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 나이지리아 SEC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각자의 P2P 플랫폼에서 나이라 거래 지원을 중단하라는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이지리아 SEC는 나이지리아 법정화폐 나이라를 활용한 개인 간(P2P)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한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한 바 있다.
분석 "'低 유통량·高 FDV 신규 토큰 문제, 시장이 알아서 해결할 것"
암호화폐 투자펀드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설립자 하지브 쿠레시(Haseeb Qureshi)가 "최근 바이낸스에 상장된 신규 토큰의 초기 유통량 부족과 FDV(완전 희석 가치, 시세 x 총 공급량)의 과대평가 문제가 업계 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자유시장이 스스로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토큰 가격이 하락하면 다른 토큰 가격은 더 낮아지고, 거래소는 더 낮은 FDV로 토큰을 출시하도록 팀을 독려할 것이다. 손해를 본 트레이더는 더 낮은 가격으로만 토큰을 구매할 것이고, VC는 프로젝트 창업자들에게 시장 트렌드에 맞는 조언을 전달할 것이다. 결국 프로젝트의 시리즈B 밸류에이션은 낮아질 것이고, 이는 과열된 시리즈A에 참여한 투자자를 처벌하고 시드 투자자들에게 파급될 것이다. 가격은 언제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바이낸스 신규 상장 토큰들의 부진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주범이다. 신규 상장 토큰들은 4월 중순까지 큰 변동성을 겪지 않았지만, 갑자기 이란과 이스라엘이 충돌하며 제3차 세계대전 가능성이 대두됐다. 이로 인해 시장의 위험 선호도가 하락했다. 신규 상장 토큰은 '위험한 신규 코인'으로 분류됐고, 이들에 대한 구매 욕구는 시장 전반에서 회복되지 못했다. 시장은 변덕스러우며, 잘못된 가격 책정도 결국엔 정상적인 가치가 반영된다. 시장은 언제나 자정작용이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또 그는 바이낸스 신규 상장 토큰들의 FDV 과대평가, 초기 유통량 부족 등의 책임론과 관련,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아래와 같이 반박했다.
분석 "美 인플레이션 완화 및 중국 경기부양책 등 거시 환경, BTC 호재"
DL뉴스가 캐나다 증시 상장사 FRNT파이낸셜 소속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리켈(David Brickell)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는 주요 거시 재료로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 ▲중국 경기부양책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 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사실상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했다. 이를 긴축적 통화 정책 완화로 동일시할 수는 없지만,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해석하고 있다. 미국의 국채 수익률 하락은 달러 약세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 자산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기업의 증권 보유 현황 문건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보유 중인 대규모 기관 투자자들이 수면 위로 드러난 점도 호재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초장기 채권 발행과 부동산 시장 부양책 등도 비트코인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상장 프로젝트 공개 모집 계획 발표...중소 프로젝트 중점 지원
바이낸스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상장 프로젝트 공개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는 "지난 몇 달 동안 업계에서는 초기 유동성은 낮지만 높은 가격이 책정된 토큰이 발행되는 문제가 관측됐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보고서도 발간했다. 바이낸스는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과 건강한 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 규모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가장 먼저 지원할 것이다. 이에 따라 직접 상장, 런치풀, 메가드롭 등을 포함한 바이낸스 상장 프로젝트에 지원할 프로젝트를 공개 모집한다. 탄탄한 기본기, 유기적인 커뮤니티 기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산업적 책임감을 갖춘 중소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해당 계획에 적합한 프로젝트의 조건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 $9.32억 순유입...GBTC 첫 주간 순유입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약 9.32억 달러가 순유입되며 2주 연속 순유입이 지속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약 10억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그레이스케일 ETF GBTC에서는 최초로 1,800만 달러 규모의 주간 순유입이 발생했다. 자산 별로는 BTC 상품에 9.42억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ETH 상품에서는 2,33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분석 "2030년까지 $1550억 상당 토큰 언락 예정...수요 없인 하방 압력 불가피"
크립토브리핑이 바이낸스 리서치의 최근 발표를 인용, 2024년부터 2030년 사이에 약 1550억 달러 상당의 토큰이 언락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수요가 증가하지 않으면 이러한 언락이 토큰 가격에 상당한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 2024년 출시된 토큰은 완전 희석 가치(FDV, 시세*총 공급량)에 비해 낮은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출시 당시 유통량이 적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2024년 출시된 토큰의 시가총액/FDV 비율은 12.3%에 불과하며 이는 향후 상당한 언락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토큰의 초기 유통량이 낮은 토큰은 출시 초기 가격이 상승할 수 있지만, 꾸준한 언락과 매도세는 하방 압력을 가중시켜 장기적인 성장에 부담이 된다"고 덧붙였다.
英 법원 "크레이그 라이트, '사토시' 증명하려 상습적 문서 위조" 최종 판결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자칭 비트코인 창시자'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와 암호화폐 공동 특허 컨소시엄 COPA(Crypto Open Patent Alliance)의 소송 담당 판사 제임스 멜러(James Mellor)가 최종 판결문에서 "크레이그 라이트 박사는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문서를 위조했다. 그의 진술은 시종일관 불일치와 조작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이로 인해 진술의 신뢰도는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밝혔다. 판사는 "그는 자신의 뒷받침하는 증거를 조작하면서 수년 간 부정직하게 행동했다. 이는 재판 과정에서 충분히 드러났다. 이미 증거는 압도적으로 충분하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비트코인 백서의 저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법원은 크레이그 라이트 박사에 대한 문서 위조, 위증 등에 대한 처벌을 명시하지 않았으며, 원고 측인 COPA가 요청한 금지 명령을 포함한 구제 조치는 이어지는 심리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클레이튼 재단, 커뮤니티에 '카이아' 커뮤니티 위원회 출범 제안
클레이튼(KLAY) 재단이 공식 커뮤니티에서 핀시와(FNSA)와의 통합 체인 카이아(Kaia) 커뮤니티 위원회 출범을 위한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이와 관련 재단 측은 "새로운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또 실행하기 위해 커뮤니티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활용하는 커뮤니티 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한다. 위원회는 카이아 체인의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고 보다 광범위한 프로젝트 및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단은 "커뮤니티 위원회의 운영 예산은 카이아 생태계 기금(KEF)에서 출자할 계획이며, 위원장 후보자는 제안서에서 1년간의 운영예산을 제출해 커뮤니티의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클레이튼과 핀시아 측은 통합 재단 명을 카이아로 결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카이아 메인넷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피치북 "암호화페 VC, 올해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120억 투자 전망"
DL뉴스에 따르면 자본시장 리서치업체 피치북(PitchBook)이 올해 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들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120억 달러규모의 투자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로버트 르(Robert Le) 피치북 애널리스트는 "이전 강세장에서는 코인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VC 투자가 집중됐지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들이 전례없는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특히 레이어1 블록체인과 같은 인프라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피치북은 지난 1분기 암호화폐 스타트업이 유치한 VC 투자 건수가 518건을 기록했으며, 투자액은 총 24억 달러 규모라고 전한 바 있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설립자 "BTC, 일찍 투자할수록 유리해... 아직 초기 단계"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SkyBridge Capital)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최근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비트코인에 일찍 투자할수록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은 아직 초기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그는 "스카이브릿지가 처음 비트코인 투자를 발표했을 때 대다수 기관 투자자와 와이어하우스(종합증권사)들은 이를 반기지 않았다. 4년이 지난 지금 이제 그 와이어하우스들이 현물 ETF를 매수하고, 그들의 파이낸셜어드바이저(FA)가 고객들에게 ETF 투자를 추천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현명한 기관들은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장 전반의 전술적 자산 배분 인덱스의 일부가 되기 전에 매수를 해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으며, 그런 일은 지금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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