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토큰포스트 브리핑] 마이클 세일러 "美 SEC, ETH 증권 분류할 것"

베이스, '온체인 써머' 시즌2 예고... $200만 보조금 제공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웹3 페스티벌 온체인 써머(Onchain Summer) 시즌2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해당 페스티벌은 오는 6월 3일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빌더 및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총 600 ETH(200만 달러) 규모의 상금, 보조금, 가스 크레딧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분석 "BTC, 가짜 하락 주의...상승 전환 가능성"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3일자 뉴스레터에서 "비트코인이 현재의 삼각수렴 패턴을 깨뜨릴 때 가짜 하락을 주의해야 한다. 최근 하락세로 비트코인의 상대 강도 지수(RSI)가 40까지 떨어졌으며, 이는 2024년 1월 나타났던 약세→강세 전환 움직임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구간은 2023년 1월부터 나타난 세 번의 조정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시장 약세로 옵션 내재변동성 감소...반등 못하면 하락세 지속될 것"

암호화폐 옵션 거래 툴킷 그릭스닷라이브 소속 애널리스트 아담(Adam)이 X를 통해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모든 만기 옵션의 내재변동성(IV)이 줄어들었으며, 현재 수준은 매수하기 좋은 가격대다. 다만 현재 구간에서 반등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홍콩의 암호화폐 현물 ETF 상장은 거래량 증가를 이끌지 못했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유출세가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EYWA, $700만 시드 투자 유치...커브와 브릿지 개발

여러 프로토콜에 걸쳐 트랜잭션을 보호하는 컨센서스 브릿지 EYWA가 시드 라운드에서 7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해당 라운드는 커브(CRV) 설립자 마이클 이고로프(Michael Egorov)가 주도했으며 펜부시캐피털, GVB캐피털, 빅브레인홀딩스, 뮬라나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현재 EYWA와 커브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메시징 프로토콜 합의에 기반한 무신뢰(trustless) 브릿지 개발을 위해 협력 중이다. 대규모 유동성 포지션 이동 시 단일 브릿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출자금 납입 완료 본격 출범

부산일보에 따르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운영사인 BDX컨소시엄(이하 BDX)이 3일 총 100억 원의 출자금 납입을 완료하고 본격 출범했다. 현재 오는 10월 거래소 개장을 목표로 세부 준비 작업에 착수 중이다. 앞서 BDX는 지난 3월 25일 김상민 ㈜이롬 부회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블랙록 BTC 현물 ETF, 자금 순유입 다시 0 기록

트리뉴스에 따르면 5월 2일(이하 현지시간)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의 자금 순유입이 0을 기록했다. IBIT에서는 5월 1일 순유출이 발생한 바 있다.

마이클 세일러 "美 SEC, ETH 증권 분류할 것"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 CEO인 마이클 세일러가 2일(현지시간) 컨퍼런스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더리움(ETH)을 증권으로 분류하고, 다수 자산운용사들이 신청한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BTC는 보편적인 암호화폐로, 기관 투자와 제도적 수용을 이끌어내기 충분하다. (이를 만족하는) 또 다른 암호화폐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로, ETH는 증권에 해당한다고 여러 차례 주장한 바 있다.

SEC, 테라폼랩스 美 영업 증거로 워싱턴 야구장 광고 제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라폼랩스의 미국 영업 근거로 워싱턴 DC 야구장 내 간판 광고를 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테라폼랩스는 2022년 2월 해당 야구팀에 3,800만 달러 상당 광고 비용을 지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 측 변호인단은 법원 심리에서 테라폼랩스는 미국이 아닌 국가에서만 영업했다며 53억 달러의 과징금은 부당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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