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소나무' 마이클 세일러, 시장 혼란속에도 투자 지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비트코인의 미래를 지지하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마이클 세일러, 시장 혼란 속에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감 고취

암호화폐 시장이 매도 압력에 직면한 가운데,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 미래에 베팅할 때라는 대담한 발언을 했다고 유투데이가 전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디지털 자산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암호화폐 피바다'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흔들고 최근 강세장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촉발시켰다. 이러한 배경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6만 5,000달러까지 하락하여 사상 최고치인 7만 3,000달러와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이러한 배경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6만 5,000달러까지 하락하며 사상 최고치인 7만 3,000달러와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오랜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세일러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성명을 발표하며 현재의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재확인했다.

세일러는 X에서 "미래에 베팅하세요. BTC에 투자하세요"라고 말했다. 세일러의 발언은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최대 8%까지 하락한 중요한 시기에 나온 것이다.

반감기 카운트다운과 시장 불확실성 속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비트코인은 지난 달 24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최저치인 64,980달러를 기록한 후 손실을 일부 회복했다. 2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6.63% 하락한 65,116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4월 비트코인 반감기가 예정되어있다. 반감기는 채굴 보상이 6.25 BTC에서 3.125 BTC로 감소한다. 반감기를 통해 신규 비트코인 공급이 감소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은 이제 네 번째 반감기 이벤트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오클링크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의 카운트다운은 18일이며, 예상 날짜는 4월 20일이다. 이번 이벤트의 남은 블록은 총 2602개이다.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업계의 주요 업체로, 암호화폐의 상당 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세일러의 변함없는 믿음은 여전히 주목할 만하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