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의 창립자이자 경영 이사 마이클 세일러는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ETF 기반 수요 급증을 강조하며 이의 혁신성, 디지털 특성, 그리고 세계적인 인기를 언급했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암호화폐에 중점을 두었던 성공을 고려하여 비트코인 개발 기업으로 재브랜딩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ETF 상장으로 인한 가격 상승
최근 비트코인(BTC) ETF 상장은 토큰의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의 공급과 거의 10년간 축적된 소매 액세스 가능한 비트코인의 대한 수요 사이에 불균형이 있기 때문이다. CNBC 인터뷰 중에 "채굴자로부터 나오는 공급보다 ETF에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10배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ETF에 대한 수요는 10년 동안 쌓인 것이며 마침내 주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이것이 자산 클래스의 자본 급증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유연한 모델과 비트코인 네트워크 성장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더 많은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반영하여 회사를 비트코인 개발 기업으로 재브랜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모델은 투자 신탁보다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여 회사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자본 시장을 활용하고, 주주를 위해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