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거래소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이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에 대한 교육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차에 거쳐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내부통제의 정의와 필요성,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방법 그리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경영 개념 및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6하 원칙에 따라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사례와 함께 가상자산사업자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임직원의 이해와 더불어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플라이빗의 준법감시인이며, 현재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 협회장, 한국표준협회 지식서비스 전문위원회 위원이며 한국금융연수원 등의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윤리경영 전문강사인 설기환 상무가 맡았다.
또한, 플라이빗은 이번 자체 교육을 비롯해 한국금융연수원이 운영하는 구독형 원격 교육을 진행해 직무역량 등을 강화했다.
설기환 상무는 ”새로운 금융채널인 가상자산사업자는 기존 금융회사에 비해 내부통제 체계나 윤리경영에 대한 기반이 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최우선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한 임직원의 인식개선과 실천 역량 강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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