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파이낸스 "블랙록 토큰화 펀드 비들 운용자산 $3.5억 돌파"
온도파이낸스(ONDO)는 "블랙록 첫 온체인 펀드 비들(BUIDL) 운용자산이 3.5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주 온도 OUSG를 중심으로 5000만 달러 자금 유입이 있었다"고 전했다.
폴리마켓 이용자들, 자오창펑 2년 이내 출소 확률 96% 베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 이용자들이 전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2년 이내 출소할 확률을 96%로 점치고 있다. 6개월 미만 징역을 살게 될 확률은 42%로, 6-11개월은 17%, 12-17개월은 19%다. 미국 검찰이 구형한 징역 36개월을 선고받을 확률(30-35개월)은 2% 미만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자오창펑은 1.75억 달러 보석금을 내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선고기일은 4월 30일(현지시간)이다.
美 ETF 전문가 "BTC 현물 ETF, 아직 채택 초기 단계"
DL뉴스에 따르면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출세와 관련해 "비트코인 ETF는 아직 채택 초기 단계다. 금융기관은 브로커들에게 비트코인 현물 ETF 구매 권유 조차 허용하지 않고 있다. 천천히 진입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ETF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썰물과 밀물을 반복한다. 결코 직선으로 올라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Q 1.91억 달러 BTC 손상차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가 1분기 실적을 발표, "이 기간 회사의 비트코인 손상차손은 1.91억 달러"라고 밝혔다. 손상차손은 비트코인 시세가 기업이 매입한 가격보다 떨어지면 발생하는 차액이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14,4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체이널리시스, $190억 이상 BTC 보유 기업 10곳 공개
블록체인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보고서를 통해 19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 10곳을 정리했다.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로, 전체 공급량의 약 1%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라톤 디지털, Hut 8, 라이엇 플랫폼, 클린스파크 등 채굴기업과 함께 코인베이스, 갤럭시 디지털 등도 포함됐다. 암호화폐 기업이 아닌 곳은 테슬라, 블록 그리고 금융컨설팅 비트코인그룹(The Bitcoin Group) 등이다. 레딧 등 구체적인 보유 규모를 공개하지 않은 기업의 경우 제외됐다. DL뉴스에 따르면 체이널리시스는 "점점 더 많은 퍼블릭 기업이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고 있다"며 "유명기업이 암호화폐 보유를 공개적으로 약속할 경우, 투자자의 신뢰도 및 관심을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4월 총 122 BTC 매입
비트코인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 CEO인 마이클 세일러가 X를 통해 "4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122 BTC(780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 현재 214,400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무라이 월렛 설립자 보석금 $100만... 재판 전 가택연금
미국 법무부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익명성 암호화폐 지갑 앱 사무라이 월렛(Samourai Wallet) 운영진 2명을 기소한 가운데, 이중 한 명인 사무라이 월렛 공동 설립자 케오네 로드리게즈(Keonne Rodriguez)가 100만 달러 보석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무죄를 주장했으며, 가택연금 하에 재판을 받게 된다. 케오네 로드리게즈의 다음 심리는 오는 5월 14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32%
나스닥: +0.35%
다우: +0.39%
외신 "나이지리아, 암호화폐 거래자 은행 계좌 1100개 이상 동결 조치"
나이지리아 경제금융범죄위원회(EFCC), 반부패 기관이 29일(현지시간) 1,146개의 암호화폐 거래자 은행 계좌를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DL뉴스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조치로 인해 계좌가 동결된 이용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해당 인물은 "나는 암호화폐 판매자(merchants)가 맞다. 은행으로부터 동결 소식과 함께 자금 인출을 위해서는 관할 법원이 발급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지난주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이 현지 은행 및 금융 기관에 미등록 암호화폐와의 거래에 참여하는 개인이나 법인 계좌를 식별하고 해당 계좌를 6개월간 동결하라는 PND(Post No Debit) 지침을 내렸다는 내용이 알려졌으며, 이에 CBN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한 바 있다.
비트파이넥스 "BTC 반감기 불구 알트코인 관심↑... ETH 긍정적"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반감기 및 이더리움의 잠재적 규제 문제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의 관심이 알트코인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지난주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57%를 기록했으나, 이후 알트코인이 계속해 견인력을 얻으면서 급격하게 하락했다. 코인게코 데이터 기준,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도미넌스는 각각 50.5%, 15.9%"라며 "컨센시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 등 규제 역풍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이 긍정적 흐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이 알트코인 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랠리 또는 되돌림(Retracements)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자 심리 및 시장 역학관계의 중대 변화 가능성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선물 펀딩 비율 0 근접...상승 준비"
크립토퀀트 기고자 Shayan이 "BTC 선물 마켓 펀딩비율이 최근 하락해 0에 근접해 있다. 이는 추가 청산 압력을 완화하고 롱, 숏 포지션이 다시 늘어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시장은 횡보 국면을 끝내고 불확실성을 해소, 새로운 상승 추세가 시작될 준비를 갖춘 상태"라고 분석했다.
BTC 해시레이트당 채굴자 수익 지표, 역대 최저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당 채굴자가 얻는 수익을 일컫는 해시당 가격(hash price)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29일(현지시간) 기준 해시당 가격은 TH/s당 0.05달러 수준이다.
아이겐레이어, 5월 EIGEN 토큰 출시...에어드랍 15% 할당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가 깃허브에 EIGEN 토큰에 대한 구조가 명시된 백서를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아이겐레이어는 5월 EIGEN를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초기 공급량은 16.7억개다. 이중 45%가 커뮤니티에 할당됐으며 여기에는 스테이크드랍(에어드랍, 15%), 커뮤니티 이니셔티브(15%), 생태계 개발(15%)이 포함된다. 또한 투자자와 초기 기여자에게는 각각 29.5%, 25.5%가 할당되며 이들 물량의 베스팅 기간은 3년이다. 스테이크드랍의 경우, 시즌 1에선 지난 3월 15일 수행된 스테이킹 활동 스냅샷을 기반으로 공급량의 5%가 에어드랍된다. 5월 10일부터 클레임이 가능하다.
아이겐레이어 재단 X 계정 신설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 재단 X 공식 계정이 신설됐다고 오데일리가 전했다. 아이겐레이어 및 아이겐랩스 계정과 스리람 칸난(Sreream Kannan) 설립자가 이 계정을 팔로우한 상태다.
ENA 보유자 70% 손실 상태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ENA 보유자의 70.46%가 현재 손실 상태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USDe 점유율은 1.4%"라고 전했다.
TD코웬 "SEC-컨센시스 소송 장기화 예상... 올해 ETH 현물 ETF 승인 어려워"
더블록에 따르면 투자은행 TD 코웬(TD Cowen)이 보고서를 발표, 이더리움 증권 여부에 대한 컨센시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컨센시스가 해결해야 할 주요 문제를 소송을 통해 언급했다. 이에 소송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SEC 관계자는 이더리움이 증권이 아니라고 발언했고, 겐슬러는 관련 문제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이로인해 불확실성이 발생했다"며 "법적싸움이 해결되는데 몇 달이 아닌 몇 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EC가 2025년 전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NEON 상장
코인베이스가 네온 EVM(NEON)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유동성 조건이 충족되면 4월 30일 오후 12시(ET 기준) 거래가 시작된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NEON를 상장 로드맵에 추가한 바 있다.
어베일 "AVAIL 에어드랍 클레임 5/4 마감"
폴리곤 스핀오프 프로젝트 어베일(Avail)이 X를 통해 AVAIL 에어드랍 클레임이 오는 5월 4일(현지시간) 종료된다고 전했다. 이어 "클래시오브노드(Clash of Nodes) 기여자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에어드랍 청구 기간이 종료된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어베일은 테스트넷 기여자 등에 대한 에어드랍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총 에어드랍 물량은 6억 개다.
암호화폐 거래소 레이지베어, 400만 USDT 투자 유치
암호화폐 거래소 레이지베어(LazyBear)가 신규 투자 라운드에서 400만 USDT를 모금했다고 체인와이어가 전했다. 이번 라운드에 DWF랩스, 레이네트워크, 셰도우랩스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플랫폼 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BTC 채굴 일일 매출, 2022년 11월 이후 가장 적어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줄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X를 통해 "BTC 채굴 일일 매출이 2022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채굴기 손익 지속가능성(profit/loss sustainability)도 2021년 6월 이후 최저"라고 전했다.
OSL ETF 총괄 "홍콩, ETH=비증권형 가상자산 간주"
홍콩 규제준수 거래소인 OSL이 하베스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BTC, ETH 현물 ETF의 커스터디 파트너로 선정된 가운데, OSL ETF 및 커스터디 사업 총괄 웨인 황이 최근 인터뷰에서 "홍콩 당국은 이미 ETH가 증권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ETH는 BTC와 함께 규제권에 진입한 비증권형 가상자산이며 개인 투자자에게 허용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아토미컬 프로토콜 "공식 토큰·투자·파트너십 없다"
비트코인 프로토콜 아토미컬 프로토콜(Atomicals Protocol)이 공식 X를 통해 월렛,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프로젝트에 대한 공식 토큰, 투자, 파트너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비트코인 내 디지털 오브제를 투명하게 생성 및 추적하는 오픈소스 기술"이라며 "사용자에게 혼란을 야기하거나 혹은 일부 프로젝트 및 토큰과 관련 있다는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됐다. 프로토콜을 SNS 태그하거나 이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세이 "V2, 보안업체 감사 완료"
세이네트워크(SEI)가 X를 통해 "V2가 보안업체 젤릭(Zellic)의 감사를 완료했다. 곧 보고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세이는 상반기 내 V2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프렌드테크, v2 출시일 4/29→5/3 연기
웹3 소셜 미디어 프렌드테크(Friend.tech)가 공식 X를 통해 "FRIEND 토큰 에어드랍과 관련 많은 이용자 의견을 받았고, 이와 관련한 검토 시간이 필요해 v2 버전 출시일을 5월 3일 2시 30분(한국시간)으로 연기한다"고 전했다. 프렌드테크는 4월 29일(현지시간) v2 출시를 앞서 예고한 바 있다.
홍콩 최초 BTC·ETH 현물 ETF 발행사 "상장 첫날 미국 기록 넘어설듯"
포사이트뉴스에 따르면 홍콩 이더리움 ETF 발행사인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华夏基金, ChinaAMC)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홍콩에서 최초로 거래되는 우리의 암호화폐 현물 ETF 거래량은 미국의 첫 날 거래량(1.25억 달러)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과 달리 현물 및 현금 상환을 모두 허용한다. 덕분에 이번 청약에 비트코인 채굴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BTC 물량을 활용해 홍콩에서 직접 암호화폐 현물 ETF를 구매할 수 있다. 또 싱가포르, 중동 등 아직 BTC 현물 ETF가 승인되지 않은 많은 국가의 투자자들과도 접촉했다. 아울러 미국과는 거래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또 다른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을 증권으로 분류하더라도 홍콩 ETF 상품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의 BTC·ETH 현물 ETF는 오는 30일 첫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난센 "3대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작년 비자 월평균 결제액 제쳐"
더블록이 난센 데이터를 인용해 "암호화폐 3대 스테이블코인인 USDT, USDC, DAI의 지난 30일 동안 거래량이 비자의 2023년 월평균 결제액보다 많았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세 스테이블코인의 지난 30일 동안의 거래량 합계는 1조 3,690억 달러로 2023년 비자의 월평균 거래액(1조 2,300억 달러)보다 많았다. 보고서는 "해당 기간 USDT의 거래량만 해도 마스터카드의 2023년 월평균 거래량을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님 네트워크, 5/1 메인넷 출시
다이멘션(DYM) 기반 인공지능(AI) 게이밍 체인 님 네트워크(NIM Network)가 X를 통해 오는 5월 1일 메인넷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님 네트워크는 “자체 토큰 NIM은 제네시스 에어드랍에 9%, 커뮤니티에 10%, 기여자에 12%, 생태계에 39%, 토큰 세일에 11%를 할당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프랭클린 템플턴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거래 지원 플랫폼 늘 것…자금 유입 긍정적”
미국 투자금융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암호화폐 리서치 책임자 크리스토퍼 젠슨(Christopher Jensen)이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BTC 현물 ETF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우후죽순 늘어날 것이다. 이에 따라 BTC 현물 ETF로 유입되는 자금의 새로운 물결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투자 수요가 다양화 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을 주도했으나 현재는 기관 투자자들이 ETF를 통해 포트폴리오에 BTC를 담고 있다. 투자자 다각화는 장기적으로 매우 좋은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美 상원의원 2인 “이란·북한 등 제재 피하려 USDT 활용…행정부, 조치 취해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과 로저 마샬(Roger Marshall)이 백악관, 재무부, 국방부에 서한을 보내 러시아 등 적국이 USDT를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행정부에 필요한 권한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들은 “러시아, 이란, 북한 등의 국가들이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막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USDT는 이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전쟁 자원이 됐다"고 강조했다.
잭XBT "北 라자루스, 4년간 $2억 상당 암호화폐 세탁"
블록체인 전문가 잭XBT(ZachXBT)가 X를 통해 "북한 해커 집단 라자루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25건의 암호화폐 해킹으로 훔친 2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세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15개월 동안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라자루스는 해킹으로 탈취한 자금을 P2P 금융 커뮤니케이션 앱 누네스(Noones)와 P2P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풀(Paxful)을 통해 세탁했으며, 수천 명의 이용자가 공격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외신 “미 SEC, 작년 3월부터 이더리움 증권성 여부 조사”
폭스 비즈니스가 법원 서류를 인용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고위 임원은 지난해 3월 28일(현지시간) 집행부 직원에게 이더리움과 관련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조사를 승인했다. 이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적어도 그 시기부터 ETH를 증권이라고 생각했다는 방증"이라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특히 SEC 위원 5인은 게리 겐슬러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기 5일 전인 2023년 4월 13일 해당 조사를 공식 승인했다. 게리 겐슬러는 청문회에서 ‘이더리움을 증권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의원 질의에 답변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디어는 “SEC는 해당 조사에서 소환장을 받은 단체 또는 인물에게 비밀 유지를 요구하는 등 사실상 비공개 서약을 강요했다. 최근 SEC로부터 피소된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도 당시 소환장을 받은 기업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SEC는 컨센시스에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통보했으며, 컨센시스는 ETH 증권성 여부를 다퉈보겠다며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CB그룹, 프랑스 EMI·DASP 라이선스 획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기관 전용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업체 BCB그룹이 프랑스에서 전자화폐기관(EMI), 디지털자산 서비스 제공(DASP)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CB 그룹은 유럽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테더, 생명공학 기업 블랙록 뉴로텍에 $2억 투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생명공학 기업 블랙록 뉴로텍(Blackrock Neurotech)에 2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블랙록 뉴로텍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로, 신경 마비 환자 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윌리 우 "BTC 시장가 매도 감소...지지선 $5.9만"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의 누적 델타 거래량(CVD)에서 시장가 매도가 줄어들고 있다. 이는 하락 움직임이 진정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이어 "BTC의 강세장과 약세장의 경계는 59,000 달러로, 강세장을 유지하려면 이 이상의 가격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75% 내린 62,640.0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Q 최다 암호화폐 투자 VC는 OKX벤처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루트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1분기 OKX벤처스가 투자 집행 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간 OKX벤처스는 총 30건의 투자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사이퍼 캐피털, 코기텐트(Cogitent) 벤처스, MH 벤처스, 해시키 캐피털, 델파이 디지털, 바이낸스 랩스 순이었다.
로이터 “중국 기업, 러시아와 거래에 암호화폐 활용”
로이터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기업들이 러시아 기업과의 거래에서 가상자산으로 대금을 지불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중국인 기업가는 “공식 결제 창구를 이용해서는 정상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국 대형 은행을 통해 러시아 기업에 대금을 치르려면 최소 몇 달이나 소요된다. 이로 인해 비공식 결제 채널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중국 기업들은 접경지의 브로커·소규모 은행과 같은 지하경제로 시선을 돌리고 있으며, 여기에는 가상자산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러시아 뱅커는 “현재로서는 지난 2021년 중국 정부가 금지한 암호화폐가 거의 유일한 선택지다. 중국 은행에서는 KYC(고객확인제도)를 통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보유 어드바이저 500곳 이상 전망”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현재 BTC 현물 ETF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한 어드바이저는 150곳으로 집계됐다. 보고 기한(5/15)이 지나면 이는 약 500여곳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트폴리오 보고 의무는 보유 주식이 1억 달러 이상인 어드바이저에게만 있기 때문에 소규모 어드바이저까지 포함하면 이들이 보유한 BTC 현물 ETF가 적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아직은 2024년 1분기에 불과하며 통상 신규 ETF는 출시 첫 분기에 어드바이저가 없거나 1~2명 수준이다. 첫 해에 두 자릿수만 기록해도 대단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스크롤 메인넷 TVL $3억 돌파...사상 최대
L2비트(L2Beat)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zkEVM 확장성 프로젝트 스크롤(Scroll) 메인넷 TVL(락업예치금)이 3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현재 TVL은 3.15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7일 동안 26.68% 증가한 수치다.
체인링크 VRF v2.5 출시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LINK)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VRF(검증 가능 난수 생성기) v2.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아비트럼,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폴리곤 메인넷을 지원하며 오라클 정확성과 버그 개선 등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벨로, 라오스 디지털 골드 토큰 PLG 백서 발표
벨로 프로토콜(VELO)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라오스 디지털 골드 토큰인 PLG(Pacific Lightnet Gold Token)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는 디지털 소유권, 접근성, 실물 상환, 거래 비용, 유동성, 블록체인 기술 등에 대한 설명이 명시돼 있다고 벨로는 설명했다. 앞서 벨로는 라오스의 디지털 골드 프로젝트와 관련해 솔라나(SOL)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분석 "BTC 단기 보유자 손실 급증...고점 매수·저점 매도자 카피출레이션 의미"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공식 X를 통해 "이번 시장 조정 이후 비트코인을 6개월 미만 보유한 단기 보유자 주소들의 손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점에서 매수한 후 저점에서 매도한 투자자들의 카피출레이션(capitulation)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분석 “엔화 약세에 BTC/JPY 페어서 프리미엄 형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엔화 약세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엔화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디어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에서 BTC/JPY는 코인베이스 대비 0.2%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엔화 프리미엄은 이달 초 1.49%로 지난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엔화 변동성을 회피하기 위해 대체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는 시그널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카이코 소속 애널리스트 데시슬라바 오베르(Dessislava Aubert)는 “현재 엔화 프리미엄은 0.3~0.4%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 현재 통화 정책에 대한 전망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지정학적 위기로 인해 외환거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트릭스포트 "BTC 연간 펀딩 비율 음수 전환...상승 전망 불투명"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의 연 평균 펀딩비율이 마이너스(음수)로 전환했다. 이는 차익 거래를 노리는 트레이더들에게는 기회이지만, 신규 자금의 선물 시장 유입이 둔화된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트레이더들은 현재 국면에서의 상승세가 불확실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폴리곤 설립자 “애그레이어는 L1·2 아닌 메타레이어”
폴리곤(MATIC) 공동 설립자 산딥 네일왈이 X를 통해 “폴리곤 랩스의 탈중앙화 서비스 애그레이어(AggLayer)는 이더리움 레이어1·2가 아닌 메타레이어(MetaLayer)로 분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통상 이더리움에서는 크게 레이어1·2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에는 메타레이어가 등장하고 있다. 아이겐레이어와 애그레이어와 그 사례"라고 설명했다.
외신 "바이낸스 접속 차단으로 필리핀 트레이더 거래 수수료 부담 가중"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바이낸스 접속 차단으로 현지 이용자들이 더 높은 거래 수수료를 부담하게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필리핀 비트코인 결제업체 파우치(Pouch) 최고경영자(CEO)인 에단 로즈(Ethan Rose)는 "당국의 바이낸스 차단은 범죄 등으로부터 필리핀인을 보호할 수 있지만, 현지에서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 종류가 줄고 거래 수수료는 올라가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다만 이는 중대한 결점은 아니며 당국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조를 반영해 조치를 취한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지 장외거래(OTC) 업체 머니비즈(Moneybees) CEO 제이 리키 빌라란테(Jay Ricky Villarante)는 "이번 바이낸스 차단 조치는 현지 규제 명확성 마련에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필리핀 SEC는 지난 3월 25일 바이낸스가 미허가 영업 중이라며 현지 접속을 차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檢 ‘가상자산 합수단’ 정식 직제화 추진
법무부와 검찰이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남부지검에 설치된 가상자산범죄 합동 수사단(가상자산합수단)의 정식 직제화를 추진한다고 세계일보가 단독 보도했다. 법무부는 행정안전부와 현재 비(非)직제 임시조직으로 운영되는 가상자산합수단을 가상자산합수부로 승격해 정식 직제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두 부처는 내달 초 가상자산합수단 정식 직제화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네더마인드, 스타크넷 빌더 대상 $100만 보조금 프로그램 출시
이더리움 실행 클라이언트인 네더마인드(Nethermind)가 zk 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넷(STRK) 빌더를 대상으로 100만 달러 규모 보조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선정 프로젝트에는 네버마인드의 기술 지원을 비롯해 향후 투자 유치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트러스트 월렛 앱 제거
암호화폐 셀프커스터디 지갑 트러스트월렛(TWT)이 공식 X를 통해 “구글이 플레이스토어에서 트러스트 월렛 앱을 제거했다. 앞서 구글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사전 통보 받은 뒤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결국 앱이 삭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글플레이를 통해서는 트러스트 월렛 앱을 이용할 수 없지만, 홈페이지에 APK 파일을 업로드 해놓았다.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총리, 암호화폐·부동산 등 $25만 이상 수익시 금투세 부과 제안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가 암호화폐, 증권, 부동산, 채권 등에 50%~67% 수준의 금융투자소득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제안했다고 핀볼드가 전했다. 해당 자산을 통해 25만 달러 이상 수익을 얻을 경우, 과세한다는 것이 개정안의 골자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암호화폐 구매·보유 시 세금이 부과되지는 않지만, 암호화폐 매도와 채굴·기타 거래 등으로 발생한 수익에는 최대 50%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분석 "룬즈 트랜잭션 수수료, 반감기 당일 $6240만→현재 $103만 급감"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X를 통해 "비트코인 반감기 당일 룬즈(Runes) 관련 트랜잭션에서 총 6,240만 달러 상당 수수료 수익이 발생했지만, 현재 룬즈 관련 트랜잭션 수수료는 103만 달러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전했다. 반감기 이후 룬즈 관련 트랜잭션에서는 누적 1억 1,700만 달러 상당 수수료가 발생했다. 룬즈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대체 가능 토큰을 생성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토콜로, 오디널스 프로토콜 창시자 케이시 로다모어(Casey Rodarmor)가 BRC-20 토큰 표준의 대안으로 개발했다.
마라톤디지털, SC 산하 조디아에 암호화폐 수탁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 산하 기관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조디아커스터디(Zodia Custody)가 북미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의 암호화폐 수탁을 맡기로 했다. 앞서 비트파이넥스도 조디아 커스터디에 고객 자금을 위탁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데이터 “반감기 후 BTC 채굴기 손익분기점 아슬아슬”
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채굴풀 F2Pool 데이터에 따르면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채굴기 앤트마이너 S19의 손익분기점이 BTC 61,782 달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TC가 해당 가격 아래로 내려갈 경우, 채굴기 운영 수익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 신형 채굴기인 앤트마이너 T19 손익분기점은 67,721 달러, 왓츠마이너 M30S+는 61,407 달러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2.24% 내린 62,322.0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태국 경찰, 불법 채굴장서 $540만 상당 채굴기 압수
외신에 따르면 태국 경찰이 최근 단속을 벌여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 2곳에서 총 2억 바트(540만 달러) 상당 채굴기 652대를 압수했다. 두 업체는 2달 동안 500만 바트(13.5만 달러) 상당의 전기를 무단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해당 조직은 더 낮은 전기요금·유지비용으로 채굴 사업을 벌인다고 속여 투자자들을 유인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서 $4.35억 순유출...9주 연속 유출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약 4.35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에 따라 9주 연속 순유출 추세가 이어졌다. 이 중 BTC 상품에서 4.23억 달러가, 이더리움 상품에서 3,84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반면 솔라나, 라이트코인, 체인링크 등에는 유입세가 나타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유출 대부분을 차지한 곳은 미국(3.88억 달러 상당)이었다. 또 지난주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는 4.44억 달러가 순유출됐으며, 이는 지난 9주 동안 유출액 중 가장 적은 수치다.
비자 "USDC, 올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1위...테더 추월"
블룸버그가 비자(Visa)의 조정 스테이블코인 메트릭(adjusted stablecoin metric) 대시보드를 인용해 "서클의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의 시장 거래량이 올해 테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USDC의 지난주 거래량은 4,560억 달러를 기록, USDT(890억 달러)를 큰 폭으로 따돌렸다. 또 USDC는 지난 1월 이후 전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의 50%를 차지했다. 단, 비자는 이같은 USDC 거래량 증가 이유는 제시하지 않았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노엘 애치슨(Noelle Acheson)은 "USDT는 미국 외 국가에서 달러 가치저장 수단으로 활용되는 반면 USDC는 거래 통화(transaction currency)로 활용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 "BTC 현물 ETF 자금 유입 둔화…일시적 현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자회사 번스타인이 최근 보고서에서 "BTC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 둔화세는 단기적인 현상일 뿐 우려하는 상황의 전조 증상이 아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포트폴리오 익스포저(노출) 권장 자산이 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 또 여러 플랫폼에서 BTC 현물 ETF를 제공하기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되는 것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BTC는 반감기 이후 긍정적인 해시레이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BTC 현물 ETF의 유례 없는 수요 유입에 미뤄볼 때 오는 2025년까지 BTC가 1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상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국내 투자자도 인컴ETF로 BTC 현물 ETF 투자 가능
매일경제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담은 일드맥스 비트코인 옵션인컴스트래티지 ETF(YBIT)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상장되면서 국내 투자자도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당 상품은 기초자산(BTC)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핵심으로 한다. 지난 26일 기준 YBIT는 2.6% 내린 19.93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타이거 브로커스, BTC·ETH 현물 ETF 거래 수수료 면제
홍콩 현지 미디어 이코노믹저널(hkej)에 따르면 홍콩 온라인 증권 중개 업체 타이거 브로커스(Tiger Brokers)가 암호화폐 현물 ETF 제로 수수료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타이거 브로커스는 "4월 30일(현지시간) 출시되는 보세라-해시키 BTC 현물 ETF(3008.HK)와 보세라-해시키 ETH 현물 ETFH(3009.HK),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 BTC 현물 ETF(3042.HK),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 ETH 현물 ETF(3046.HK), 하베스트 BTC 현물 ETF(3439.HK), 하베스트 ETH 현물 ETF(3179.HK)의 제로 수수료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와사비 월렛, 미국 사용자 IP 차단
개인정보보호에 중점을 둔 와사비 월렛의 개발사 zkSNACKs가 미국 고객들 대상 와사비 월렛 서비스 제공을 중지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앞서 zkSNACKs는 공식 블로그에 "미 당국의 최근 조치에 따라 미국 사용자들의 IP 주소를 차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앞서 미국 법무부가 익명성 암호화폐 지갑 앱 사무라이 월렛(Samourai Wallet) 운영진 2명을 기소한 데 대한 항의성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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