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평균 거래 수수료가 네 번째 반감기 이후 크게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평균 거래 수수료가 네 번째 반감기를 맞이한 전날 기록적인 상승 뒤에 일요일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YCharts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당 평균 수수료는 반감기 당일 128.4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은 후, 4월 21일에는 34.8달러로 낮아졌다.
4월 20일에는 비트코인의 총 거래 수수료가 8100만 달러로 전날의 770만 달러에서 급격히 증가했다. 그러나 4월 21일에는 총 수수료가 2237만 달러로 떨어졌다.
이러한 수수료 급등은 BRC-20과 유사한 새로운 토큰 표준인 케이시 로다머의 룬 프로토콜 출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프로토콜의 도입으로 룬 기반 밈코인을 만드는 일이 급증했고, 그 결과 개인들이 앞다투어 참여하면서 거래 수수료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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