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위(MeWe)의 회장 겸 CEO인 제프리 에델은 블록체인을 통해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제어를 강화하며, 이를 통해 미국과 중국 간의 틱톡 논란을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회사 미위(MeWe)의 회장 겸 CEO인 제프리 에델은 최근 롤링스톤에 기고한 글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미국 정부와 중국 소셜 미디어 대기업 틱톡 간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틱톡이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에 대한 우려로 인해 금지될 수 있다는 보도에 따르면, 에델은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미국 정부와 중국 소셜 미디어 대기업 틱톡 간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에델의 주장은 중앙 집중식 제어 모델에서 운영되는 기존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는 대조적으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은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사용자들에게 분산시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강화한다.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는 블록체인과 특정 개인정보 보호 제어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플랫폼 기능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전환은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하는 것이다.
에델은 블록체인으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을 위한 6가지 모범 사례로 기술 이해, 소규모로 시작하기, 적합한 플랫폼 선택, 규제 변화 파악하기,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기, 블록체인에 대한 직원 교육 및 훈련 제공 등을 설명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