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밋 리오에서 열린 패널 토론에서, 애니모카 브랜드의 창립자인 얏 시우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1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서밋 리오에서 열린 패널 토론에서, 애니모카 브랜드의 창립자인 얏 시우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1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우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닌 디지털 경제에서 지위 상징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코인텔레그래프 홍보대사 크리스티나 루크레치아 코르네르의 주최한 사회로 진행된 패널에는 리플의 사장인 모니카 롱이 참여했다. 롱은 명확한 규제 가이드라인과 활발한 커뮤니티 참여로 인해 암호화폐 개발의 허브로서 브라질을 강조하며 암호화폐 자산의 실질적인 유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르네르는 특히 소외된 계층을 위한 웹3.0의 역량 강화 잠재력을 강조했다. 그는 골드만삭스, 블랙록과 같은 주요 금융 브랜드가 웹3.0 기술을 채택하는 등 기관의 웹3.0 채택이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우는 특히 필리핀과 라틴아메리카 같은 지역에서 블록체인과 웹3 기술을 통해 금융 시스템에 접근하고 게임을 통해 금융 이해력을 증진하는 금융 포용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주제로 롱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글로벌 송금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리플과 은행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그녀는 홍콩, 싱가포르, 도쿄, 런던, 유럽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비트코인 ETF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비트코인의 잠재력과 웹3.0 기술의 광범위한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관의 관심과 규제의 명확성이 높아지는 등 암호화폐 환경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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