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 엔비디아 주식 매도하고 인공지능 성장주에 집중

최근, 유명 투자자 캐시 우드가 이끄는 Ark Invest는 인공 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Nvidia를 비롯한 기업들에 주목하며, The Trade Desk(NASDAQ: TTD)와 같은 회사로 관심을 쏟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광고 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독립 수요 측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광고주들에게 다양한 채널에서의 디지털 캠페인을 계획하고 측정 및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고급 측정 도구를 활용하여 광고주에게 우수한 결과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독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데이터 수집의 차별화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구글과 같은 거대 기술 기업과 달리 특정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과 제휴하지 않는다. 이는 광고주들이 이해 상충이나 데이터 공유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더 넓은 범위의 인벤토리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주요 리테일러인 월마트, 크로거, 타겟 등과 협력하여 AI 알고리즘을 강화하는 고유한 인사이트를 수집한다. 이러한 접근은 타겟팅되고 효과적인 광고 캠페인을 제공하는 데 있어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성장 잠재력과 혁신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탄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CEO Jeff Green은 최근 첨단 AI 기반 플랫폼인 Kokai를 출시하면서 회사의 미래 성장 전망에 낙관적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CTV 및 리테일 미디어 채널에서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견고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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