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고래가 1억 7,800만 달러 상당의 도지코인(DOGE)를 전송하고 암호화폐 랠리 속에서 0.2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시장의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1억 7,800만 달러 규모 거래로 도지코인 시장이 들썩이며 강세 전망 강화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글로벌 시가총액 1위 밈 기반 암호화폐인 도지코인에서 1억 7,800만 달러의 대규모 거래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해당 대규모 거래는 0.2달러에 근접한 도지코인 가격과 맞물려 전 세계 암호화폐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밈 기반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최근 비트코인 급등으로 촉발된 시장 상승세에 이어 글로벌 시장 전반의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며 도지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도지코인이 0.1754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다소 있었지만, 밈 토큰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래의 움직임과 시장 낙관론, 도지코인의 강세 추세 신호
블록체인 트래커 Whale Alert가 데이터에 따르면 알 수 없는 두 주소 사이에서 10억 개가 조금 넘는 도지코인이 전송돼 해당 자산에 대한 고래들의 관심을 나타낸다. 1억 7,818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수의 토큰이 거래된 것은 도지코인의 급성장하는 시장 낙관론을 반영하며 최근 가격 상승과 맞물려 하락했다.
한편 코인게이프 미디어는 26일(현지시간)에 도지코인이 10억 개 이상의 토큰을 재편하면서 고래 활동이 다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도지코인에 대한 고래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밈 코인의 강세 전망에 기여하고 있다. 밈 코인의 잠재적 최고가인 0.2달러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는 현재 도지코인의 시장 역학 관계와도 일치한다.
도지코인 토큰의 가치는 지난 24시간 동안 4% 상승하여 현재 0.18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밈 코인의 시가총액이 3.99% 상승하고 24시간 거래량이 25.15% 급증하는 등 DOGE는 강세 국면에 접어들며 활발한 시장 활동을 보이고 있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코인글라스 파생상품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 미청산 계약은 6.33% 증가했고, 거래량은 31.38% 증가했다. 이는 도지코인을 둘러싼 강세에 불을 지폈다며, 상당한 신규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고 시장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편, OI 가중 펀딩 비율은 0.0599%로 증가하여 도지코인의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기술적 지표는 시장 내 강한 매수 심리를 드러내며 RSI가 63을 기록했다. 이는 구매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추가 상승의 길을 열어줄 수 있지만, 아직 과매수 수준에 도달하지는 않았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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