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에 따르면, 팬텀 재단의 CEO 마이클 콩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팬텀'의 다음 단계로 '소닉'의 출시를 예고했다. 소닉은 초당 2,000건의 트랜잭션 처리 용량과 초고속 확인 시간을 자랑하며, 올해 늦여름 또는 초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버전보다 훨씬 높은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팬텀 재단의 CEO 마이클 콩은 팬텀 프로젝트의 진화를 이끌어낼 다음 단계로서 '소닉'의 출시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닉은 초당 2,000건의 트랜잭션 처리(TPS)라는 놀라운 용량과 초고속 확인 시간을 자랑한다. 이는 블록체인 트랜잭션 처리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소닉은 올해 늦여름 또는 초가을에 출시될 예정으로, 현재 버전인 오페라에서 처리 가능한 200 TPS를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소닉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레이어 1과 레이어 2 체인 모두를 위한 '공유 시퀀서'로서의 역할이다. 이는 다양한 체인에서 블록 생성을 위한 중앙 집중식 허브 역할을 하는 것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확장성과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마이클 콩은 또한 이더리움과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낙관적인 롤업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소닉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팬텀 재단은 블록체인 거래가 더욱 빠르고 안전하며 다양한 체인에서 원활하게 상호 연결되는 미래를 상상하고 있다.
팬텀 재단은 소닉 출시에 앞서, 새로운 스테이킹 메커니즘과 보다 탈중앙화된 브리징 솔루션을 도입하는 거버넌스 업데이트 제안을 맞물려 강조했다. 이는 2023년 7월 멀티체인으로 알려진 팬텀과 이더리움의 교차 체인 브리지에 대한 심각한 해킹으로 약 2억 1천만 달러의 3분의 1이 손실된 이후 보안 조치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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