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은 샘 알트먼(Sam Altman) 오픈에이아이 창업자가 공동 설립한 업체인 툴스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가 발행한 가상화폐이다. 월드코인(WLD)프로젝트는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1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월드코인은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안심시키기 위해 목요일에 최근 보고서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주 초 스페인에서 일시적인 금지 조치에 직면했지만, 이 프로젝트는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픈AI의 CEO인 샘 알트먼이 공동 설립한 업체인 툴스포휴머니티(TFH)는 보안 회사인
트레일 오브 비트(Trail of Bits)에 월드코인의 운영 감사를 의뢰했다. 월드코인 시스템의 핵심은 사용자의 인간성을 확인하기 위해 설계된 홍채 스캔 오브이다.
트레일 오브 비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월드코인에서 사용하는 오브는 개인의 개인 데이터를 보관하지 않는다. 대신 사용자의 '홍채 코드'만 디바이스에서 업로드되며, 홍채를 스캔하는 대가로 개인은 월드코인의 기본 암호화폐 토큰인 WLD를 받게 된다.
42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월드코인은 상당한 사용자 기반을 자랑한다. 책임자인 블라다 랩제예바는 온라인에서 신뢰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제에 대한 접근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실제 인간으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탈중앙화된 신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월드코인의 미션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월드코인은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설립 초기부터 인도, 브라질, 프랑스 등 여러 국가의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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