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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카고 연은 총재 "추세적 물가 둔화 여전...금리인하 지체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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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4.02.15 (목)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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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 인사로 꼽히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월 예상보다 높은 물가가 확인됐지만 여전히 둔화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너무 늦은 금리인하를 경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뉴욕에서 열린 외교관계위원회 주최 행사에서 "향후 몇 달 동안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조금 더 높아질 수 있지만 물가는 여전히 연준 목표치 2%로 돌아가는 궤도 위에 있을 것"이라면서 "당국이 금리인하까지 너무 오래 지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지난 13일 발표된 1월 미국 소비자물가는 시장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년 대비 CPI는 3.1%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 2.9%를 웃돌았다. 이에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시장은 첫 금리인하 예상 시기를 3월에서 6월(53.7%)로 더 늦췄다.

굴스비 총재는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추세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달치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고 해서 당황할 것이 없다"면서 "물가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7개월 동안 연준이 면밀히 추적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의 경우 목표치 2%에 도달했거나 더 밑도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이 2%를 달성할 때가지 기다렸다가 금리인하를 시작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시카고 연은 총재는 금리인하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과 관련된 결정이어야 한다면서 제한적인 상태를 너무 오래 유지하면 연준 임무 중 고용 측면을 우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연준의 이중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매우 좋은 한 해를 보냈다면서도 "현재 고용 상태가 안정적이더라도 금리 수준을 더 오래 유지하는 것은 장기적인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준은 4회 연속 금리를 동결, 23년 최고 수준인 5.25-5.50%에서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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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XDC★PLI

2024.05.01 21:30: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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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3.12 23:06:14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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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c

2024.02.28 07:32: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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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2.20 00:12:40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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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02.19 16:16:32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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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2.16 00:27:04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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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4.02.15 22:41:36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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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note

2024.02.15 20:44:39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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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맘

2024.02.15 16:48: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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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ce1109

2024.02.15 16:19:32

좋은 기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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