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스테이킹 프로젝트 지토(JTO)의 첫번째 거버넌스 코호트에 총 17명의 개인과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1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지토(JTO)가 첫번째 거버넌스 대표 코호트(Cohort)를 선정했다.
여기에는 코인베이스 클라우드(Coinbase Cloud), 솔라나 재단, 연구 기업 건틀렛(Gauntlet), 데이터 플랫폼 플립사이드(Flipside) 등이 포함됐다.
지토 재단은 1,200만 JTO(2350만 달러)의 투표권을 코호트에 분배할 계획이다. 이는 JTP 순환 공급량의 약 10% 규모다.
루카스 브루더(Lucas Bruder) 지토 네트워크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솔라나의 거버넌스는 다른 체인에 비해 활발하지 않았다"라며 "지토 재단의 위임 프로그램이 솔라나 거버넌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호트는 투표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거버넌스 포럼을 통해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토 재단은 향후 투표에 검증인을 모니터링하는 스테이킹 제품인 스테이크넷의 출시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