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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한파에 충전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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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민 기자

2024.01.18 (목)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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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한파로 인해 시카고 전역의 슈퍼차저 위치에서 여러 대의 테슬라 차량이 충전되지 않았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됐다.

영하의 날씨에 시카고 수퍼차저에 죽은 테슬라 차량이 쌓여 있다.

극심한 추위는 자동차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더버지에 따르면 차량이 내연 기관으로 구동되는지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지에 관계없이 마찬가지이다.

가스 구동 차량은 추운 날씨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전기 자동차의 충전 속도와 주행 거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충전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다.

시카고는 현재 극심한 한파를 겪고 있다.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부는 시카고의 기온이 영하 2도(-19℃)였고,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29℃)에 달했다. 이러한 혹독한 기온으로 인해 도시 전역의 여러 테슬라 수퍼차저 사이트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폭스 뉴스는 시카고의 한 수퍼차저에서 전원이 공급되지 않아 충전이 불가능한 테슬라 차량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 소유자들은 차량에 플러그를 꽂은 후 충전을 시작할 수 없다고 보고했다. 이들 중 일부는 차량을 가장 가까운 테슬라 서비스 센터로 견인해야 했다.

추운 날씨의 테슬라 수퍼차저 문제로 인한 우려와 대비책 마련의 필요성 강조

일부에서는 특히 추운 날씨에 테슬라 고객이 충전 전에 배터리 팩을 사전 컨디셔닝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차량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입력하면 배터리 팩이 자동으로 프리컨디셔닝된다.

결과적으로 대다수의 차량이 이 문제를 겪고 있다면 주목할 만하다. 해당 지역의 매우 추운 날씨로 인해 수퍼차저가 고장 났을 가능성이 높다. 안타깝게도 테슬라에는 이 문제에 관한 정보를 요청하거나 연락할 수 있는 홍보 부서가 없다.

안전에 유의하세요. 추위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추운 기후에 거주하는 경우, 전기 차량이든 아니든 양초와 담요가 포함된 방한 키트를 차량에 비치해 두어야 한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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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gunman

2024.01.19 05:11: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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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ey

2024.01.18 17:16:5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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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돌이

2024.01.18 15:28:42

전기차는 아직도 보완점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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