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BTC 현물 ETF 출시, 새로운 차익 거래 기회 창출" 外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BTC 현물 ETF 출시, 새로운 차익 거래 기회 창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차익 거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벤치마크와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가격 변동을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새로운 차익 거래 기회를 열어 줄 수 있다. 홍콩과 같은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이 출시될 전망인데, 이렇게 고도로 규제된 시장과 암호화폐 거래소의 존재는 시장의 비효율을 확대시켜, 수익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 "BTC 현물 ETF 승인 후 바이낸스서 5,000 BTC 순유출... 가격 하락 주도"]

코인데스크가 카이코 데이터를 인용,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시작 이후 바이낸스와 OKX, 업비트에서 '팩트에 의한 매도(Sell The Fact)'가 집중되면서 BTC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는 "트레이더들이 ETF 출시를 앞두고 매수 포지션에서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의 BTC 누적 델타 거래량(CVD)은 지난주 목요일 현물 ETF 거래 시작 직후 급등 한 뒤 하락 전환해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이는 약 5,000 BTC의 유출을 의미한다. 업비트와 OKX의 BTC CVD도 하락을 지속, 꾸준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와이즈 CIO "BTC 현물 ETF, 금 ETF 궤적 따를 것... 장기 전망 밝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장기적 효과가 과소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을 점치는 투자자가 많았다. 이로인해 승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큰 가격 변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장기적 효과에 대해 과소 평가된 부분이 존재한다. 2004년 금 ETF가 도입됐을 당시 금 시장은 2조 달러 규모에 불과했다. 오늘날 이 시장은 15조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이러한 성장에 ETF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비트코인도 비슷한 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수 년에 걸쳐 수백억 달러가 비트코인 현물 ETF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이 비트코인 가격을 크게 상승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글로벌 웹사이트 메타버스 카테고리에 NFT 웹페이지 추가]

현대자동차 산하 NFT 이니셔티브 현대NFT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현대자동차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의 메타버스 카테고리에 NFT 웹페이지가 추가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현대NFT는 "이전 웹페이지로 사용됐던 hyundai-nft.com은 폐쇄됐으며, 현대NFT 팀을 사칭하는 사기 사이트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현대차그룹 광고 계열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NFT 사업을 공식 출범, 자체 '별똥별 NFT'를 공식 판매한 바 있다.

[오아시스 "日 강진 피해 기부 캠페인에 $5만 이상 모여"]

일본 게임 특화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OAS)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2일 시작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암호화폐 기부 캠페인을 마감했다. 기부에는 총 5만 1,165 달러가 모금됐다. 곧 기부금 수령 세부 사항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오아시스는 캠페인 참여자들로부터 OAS, ETH, BTC 등 암호화폐를 모아 피해 지역의 재난 구호 활동과 도시 재건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이낸스 태국 거래소 '걸프 바이낸스', 정식 운영 시작]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태국 기업 걸프 이노바와의 현지 합작 투자회사인 걸프 바이낸스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바이낸스는 블로그를 통해 "걸프 바이낸스에서 현지 통화인 THB(바트) 통해 암호화폐 매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걸프 바이낸스는 지난해 11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디지털자산 거래소 운영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리플 CTO "비트파이넥스 해킹 시도, 리플 렛저 결함으로 인한 것 아냐"]

특정 해커가 XRP 부분 결제(Partial Payments) 기능을 악용해 비트파이넥스 공격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건과 관련 리플(XRP)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해당 사태는 리플 렛저의 결함이나 취약점으로 인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십억 XRP가 이체됐다는 일각의 보도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실제 이체된 금액은 몇 센트에 불과하다. 비트파이넥스의 적철한 처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가 해당 해커의 해킹 시도 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

[솔라나 공유 시퀀서 로마 프로토콜, 포털 벤처스에 미공개 금액 투자 유치]

솔라나(SOL) 기반 공유 시퀀서 로마 프로토콜(Rome Protocol)이 포털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로마 프로토콜은 EVM 기반 체인과 솔라나 기반 체인 간 유동성 스왑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OKX 중동 자회사, 두바이 가상자산 사업 라이선스 취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OKX의 중동 핀테크 자회사 FZE가 두바이 가상 자산 규제 당국(VARA)으로부터 가상자산 MVP(Minimal Viable Product)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향후 수 주 내로 적격 고객에 AED/BTC, AED/ETH 등 지역 통화 거래 페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VARA는 바이낸스, 바이비트의 자회사에도 MVP 승인을 한 바 있다.

['친 암호화폐' 美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라마스와미, 후보직 사퇴]

CNN 등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가 2024년 대선 경선 후보 사퇴의사를 밝혔다. 비벡 라마스와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의 잠재적 부통령 후보로 언급한 인물로, 지난해 경선 과정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연방 차원의 암호화폐 규제 대다수를 폐지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직원 수를 대폭 줄일 것"이라고 언급해왔다.

[로닌네트워크 "엑시인피니티 개발사 신작 NFT, 마비스 허브서 수집 가능"]

P2E 게임 전용 이더리움(ETH) 사이드체인 로닌네트워크(RON)가 공식 X를 통해 비디오 게임 신작 아페이론(Apeiron) NFT를 웹3 게임 허브 마비스 허브(Mavis Hub)를 통해 수집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페이론은 엑시인피니티(AXS) 개발사 스카이마비스가 지난달 출시한 카드 배틀 컨셉 게임으로 2022년 시드 투자에서 1,75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클레이튼·핀시아 블록체인 통합 프로젝트 추진...1/26 커뮤니티 투표 개시]

클레이튼(KLAY) 재단이 공식 커뮤니티에 클레이튼과 핀시아(FNSA)의 통합을 골자로한 '프로젝트 드래곤'(PROJECT DRAGON)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재단 측은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은 아시아 No.1 블록체인 구축이 목표다. 아시아 시장은 암호화폐 거래액의 77%를 주도하고 있지만, 아시아 기반 블록체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5% 수준으로 낮고 파편화되어 있다. 통합 블록체인은 카카오와 라인 메신저 기반의 웹3 자산을 계승하고 연결해 2.5억 명 이상의 잠재 아시아 유저 접점을 보유한 강력한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 또 통합을 통해 새로 발행될 예정인 통합 토큰 PDT(가칭)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토크노믹스를 가질 수 있다. 기존 발행량의 약 24%가 소각되고, 전체 미유통량이 영구적으로 제거된다. 이 경우 통합 인플레이션은 5.2%로 축소되고, 새로운 3-레이어 소각 모델을 활용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토크노믹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KLAY 보유자는 1 KLAY 당 1 PDT, FNSA 보유자는 1 FNSA 당 148 PDT를 클레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제안은 한국시간 기준 16일 14시 클레이튼 및 핀시아 거버넌스 제안으로 동시 상정되며, 오는 1월 26일 14시부터 투표를 시작, 2월 2일 14시 투표가 마감된다. 제안이 승인되면 2분기 내 통합 재단 설립, 신규 통합 토큰 스왑 개시, 통합 메인넷을 위한 사업 이니셔티브가 추진될 전망이다.

[옵저버, 2024년 로드맵 발표..."인도네시아 사업 및 날씨 서비스 개발 집중"]

블록체인 기반 기상 관측 플랫폼 옵저버(OBSR)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2024년 로드맵을 16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옵저버 측은 "2024년 옵저버는 인도네시아 관측망 구축 및 확대 그리고 이를 활용한 날씨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드맵 이미지에 구체적으로 언급된 내용은 ▲인도네시아 관측망 확대(KB부코핀은행 협력) ▲인도네시아 현지 맞춤형 W-Station V2 고도화 ▲날씨 예보 서비스(베타) ▲자연재해 및 악기상 알림 서비스(베타) ▲관측망 확대(신규 계약 혹은 파트너십) ▲옵저버앱 업데이트 및 고도화 ▲데이터스토어 오픈 ▲관측 데이터 및 서비스 상품 판매 등이다.

[크립토퀀트 대표 "BTC 펀더멘털 성장 추이, 해시레이트로 확인 가능"]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이 언제 성장을 멈출지 알고 싶다면 해시레이트를 확인하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매월 신고점을 경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성장은 채굴 칩 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를 상승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시점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요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의 시가총액을 합치면 약 136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태국 SEC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허용 계획 없다"]

외신에 따르면, 태국 증권 규제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식 성명을 통해 "태국 현지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를 승인할 계획은 없으며, 증권사가 태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발행할 수 있는 정책도 없다"고 16일 밝혔다. 태국 SEC는 이날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됐어도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ETF 거래를 승인하면서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미국의 승인 이후 태국 현지 증권사들이 고객들에게 해당 ETF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태국 내 자산운용사의 뮤추얼펀드는 규정 상 직접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해시키 "비트코인 ETF, BTC 총 공급량 3.9% 보유"]

홍콩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 익스체인지(이하 해시키)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는 현재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약 3.9%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블랙록은 자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티커: IBIT)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12일 기준 약 11,439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CEO "BTC, 내년 $17만 돌파 전망"]

미국 뉴욕 소재 글로벌 투자사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창업자이자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총괄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스위스 다보스 스키 리조트에서 15일(현지시간) 열린 '로이터 글로벌 마켓 포럼'에서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도래 시점에 약 45,000 달러라고 가정하면, 2025년 중후반에는 17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4월 반감기 도래 당일 가격이 어디에 있든 4를 곱하면 향후 18개월 안에 비트코인은 그 가격에 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승인 이후 이어진 단기 약세와 관련 "최근 비트코인 하락은 그레이스케일의 GBTC와 FTX 포지션 매도 압력 때문"이라며 "앞으로 6~8거래일 안에 매도 압력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주피터 "JUP, 2/1 자체 플랫폼서 런칭"]

솔라나 기반 스왑 애그리게이터 주피터(JUP)가 X를 통해 "토큰 런칭 시점은 2월 1일 0시(한국시간)이며, 자체 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달 남은 기간 중 새 런칭 플랫폼, 주요 행사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주피터는 오는 31일(현지시간) 발행량 100억개 중 10억개를 에어드랍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예상 JUP 수령 월렛은 100만개다.

[만타네트워크 "1/18부터 에어드랍 청구 가능"]

모듈형 레이어2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만타네트워크(MANTA)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MANTA 에어드랍 캠페인 '인투더블루'(IntotheBlue)에 참여한 커뮤니티 구성원은 1월 18일(현지시간)부터 에어드랍 클레임(청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만타네트워크는 인투더블루 캠페인에 MANTA 총 공급량의 5% 상당인 5,000만 MANTA를 에어드랍 보상으로 할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전날 만타네트워크는 MANTA 토크노믹스를 공개, 에어드랍에 MANTA 총 공급량의 12.1% 상당인 1.21억 개를 할당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넷컴퓨터 기반 DEX ICP스왑, 토큰 에어드랍 관련 스냅샷 완료]

디피니티의 레이어1 블록체인 인터넷컴퓨터(ICP)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겸 디파이 허브 ICP스왑(ICPSwap, ICS)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커뮤니티와 기여자들을 위한 에어드랍 관련 스냅샷을 완료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와 관련 ICP스왑 측은 "데모 사용자, 베타 테스트 참여자, 스왑 사용자, NFT 거래자, 유동성 기여자 등을 위한 스냅샷이 완료됐다. 각 티어 별 NFT 보유자 대상 에어드랍 물량은 확정된 상태이며, 이외 에어드랍 대상 주소와 협력 프로젝트 팀에 대한 에어드랍 관련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풋옵션 거래량 증가...여의치 않은 시장"]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가 공식 X를 통해 "15일(현지시간) 약 1.2억 달러(16%) 상당의 풋옵션 블록딜이 체결됐다. 이는 평상시보다 뚜렷하게 높은 수치"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릭스는 "이날 5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개별 블록딜은 단기 풋옵션 매도 주문이 주를 이뤘으며, 보다 작은 규모의 거래도 단기 풋옵션 매수 주문이 많았다. 오늘 시장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형 트레이더들은 시장이 안정화됐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더 높다. 미국 BTC 현물 ETF 거래 이슈가 암호화폐 약세를 지속시킬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19% 오른 42,602.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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