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Systems Inc.는 오픈 소스 멀티 클라우드 보안 제공업체 아이소밸런트를 인수했다. 후자는 Cilium 프로젝트 창시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전자는 보안 클라우드를 강화하기 위해 이를 인수하고 있다.
이 거래는 시스코가 Splunk를 28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직후에 이어졌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를 둔 기술 회사인 이 회사는 12월 21일 목요일에 클라우드의 네트워킹 보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소밸런트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 및 기타 세부 사항
Cybersecurity Dive에 따르면 시스코는 아이소밸런트를 인수하는 데 얼마의 비용을 지불할지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내년 4월까지 거래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만 밝혔다.
시스코가 아이소밸런트를 인수하면 Amazon 및 Google의 Kubernetes 제품에서도 활용되는 오픈 소스 네트워킹 및 보안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회사는 아이소밸런스의 초기 투자자 중 하나로, 협상 전부터 이미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소밸런스의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킹 및 보안 문제를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보안 클라우드를 더욱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시스코의 투자
시스코의 아이소밸런트 인수는 올해에만 벌써 11번째 거래이다. 이는 회사가 어떻게 더 발전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원하는지 보여준다.
이번 거래는 지난 9월 회사가 또 다른 보안 플랫폼인 Splunk를 구매할 계획을 발표한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인수는 시스코가 모든 규모의 조직을 위해 클라우드 제공, AI 기반 및 통합 보안 원칙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Security Cloud에 대한 시스코의 대규모 클라우드 보안 전략의 일부라고 한다.
시스코의 수석 부사장 겸 보안 및 협업 총괄 관리자는 "시스코는 아이소밸런트와 함께 Cilium의 오픈 소스 성능을 기반으로 고객이 디지털 혁신 여정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정으로 고유한 멀티 클라우드 보안 및 네트워킹 기능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eetu Patel은 보도 자료에서 말했다. "네트워킹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가시성을 갖춘 보안 제어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 가상 머신, 컨테이너 및 클라우드 자산 등 오늘날의 분산 환경을 상상해 보십시오. 시스코와 아이소밸런트의 결합이 이를 현실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영진은 시스코와 아이소밸런트의 공유 비전과 Cilium, Tetragon 등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raf와 Wendlandt는 시스코의 일환으로 eBPF 여정을 추진하여 보다 광범위한 고객 기반에 기술과 제품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시스코와의 협력이 클라우드 보안 및 네트워킹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와 성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