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재에 따른 우려로 중국 칩 제조사들이 칩 조립 거래를 말레이시아 기업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기반 칩 설계 회사들이 말레이시아 회사를 활용하여 고급 칩 조립 공정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경우, 반도체 업체들은 리스크를 제한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양사는 미국 제한 사항을 위반하지 않는 생산 과정인 조립으로만 구성된 칩 패키징 업체에 생산 공정을 완료하기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조립을 요청하고 있다.
조립 거래 요청
이 정보는 해당 문제에 대한 논의에 참여한 세 명의 소식통이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거래 요청은 미국 제한 사항을 위반하지 않는 조립 과정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중국 기업들은 다른 작업을 요청하지 않고 GPU용 칩 조립에만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긍정적인 전개 속에 일부 기업은 이미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식통은 계약이 기밀이기 때문에 관련 기업의 신원을 밝히지 않겠다고 거부했다.
미국의 제한사항
WION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제한 강화로 중국이 중요한 구성 요소인 고급 GPU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중국의 소규모 칩 설계 회사들은 고급 패키징 서비스를 얻기 위해 말레이시아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한편 중국계 화티안 테크놀로지(Huatian Technology) 소유의 유니젬(Unisem)과 기타 말레이시아 칩 패키징 회사들은 중국 고객들로부터 더 많은 사업 제안과 문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 유니젬의 사업 거래는 완전히 합법적이고 운영 요건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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