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될 것으로 예상 :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BTC) 가격은 은행의 불확실성과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낙관론 속에서 지난 11개월 동안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 12월 3일 비트코인은 40,000달러를 돌파하여 19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현물 비트코인 ETF의 승인이 매도 이벤트를 촉발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제임스 에드워즈(James Edwards)는 이를 "뉴스에 따른 매도"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암호화폐가 "와일드 카드"라는 것을 인정하며, 해당 분석이 논리적이라도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뉴스에 따른 매도 이벤트가 반드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점진적인 기관 매수와 제한적 영향

트레이딩 뷰에 따르면 에드워즈는 스팟 비트코인 ETF 승인이 첫날에 기관 매수로 이어지지 않을 것에 대한 회의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펀드 매니저들이 실물로 출시될 때 즉시 유입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유입이 실현되기까지 몇 년은 아니더라도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

머클 트리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라이언 맥밀린(Ryan McMillin)은 현물 비트코인 ETF를 지금까지 출시된 것 중 가장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출시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에서 매도된 모든 것이 빠르게 흡수되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ETF에 대한 강한 관심은 더욱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투자회사 ZX 스퀘어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인 CK Zheng은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인한 가격 하락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가격 조정이 비트코인의 전체 상승 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표명한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조정이 불확실 의견

에드워즈를 포함한 업계 분석가들은 조정 가능성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정이 보장된 결과라고 확신하지 못한다. 그들의 논리가 항상 시장의 움직임과 일치하지 않는 암호화폐의 예측 불가능한 점을 지적한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12월에도 활기를 잃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에드워즈는 기관 투자자들이 기존 비트코인 선물 ETF로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ETF 승인을 추측하고 있는 초기 징후를 인용한다. 이는 투자자들이 차트 또는 ETF 승인의 확인을 기다리면서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변호사인 조 칼라사레는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기 전에 상당한 조정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칼라사레는 12월 4일 트위터 X 게시물에서 이러한 의견을 공유하며 비트코인의 안정성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를 더욱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시장 심리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비트코인 ETF를 둘러싼 기대감과 기관 투자자들의 점진적인 유입이 맞물려 가격이 12월 한 달 내내 활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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