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펀드 운용사 볼러틸러티쉐어스(Volatility Shares)의 공동창업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핸 견해를 밝혔다.
8일(현지시간) 저스틴 영 볼러틸러티쉐어스 공동창업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면, 새로운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등록증권 판매 등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의 문제를 비트코인 현물 ETF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을 안정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 인베스코(Invesco)와 같은 주요 금융 기관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ETF 출시 신청을 낸 상태다.
한편, 최초의 ETF는 1993년에 출시되었으며 개인 투자자가 자산 바구니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기를 얻었다. 미국에서 가장 큰 500개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하는 S&P 500 ETF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