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자오 "중국 CCTV, 암호화폐 관련 내용 보도... 큰 사건"]
창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중국 관영 중앙TV(CCTV)가 방금 암호화폐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이는 큰 사건이다. 중국어권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과거 이와 같은 보도는 상승세로 이어졌다. 다만 과거가 미래를 예견하는 수단은 아니다. 아울러 재정적 조언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CCTV는 "홍콩이 오는 6월 1일부터 당국의 라이선스를 취득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운영자에 개인(소매)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한다"고 전했다.
[팬텀 재단 주소, 스시스왑서 $240만 상당 MULTI 출금]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팬텀(FTM) 재단 주소가 스시스왑에서 449,740 MULTI(약 240만 달러)를 출금했다. 앞서 복수의 커뮤니티에서 멀티체인(MULTI, 구 애니스왑)을 통해 크로스체인 브릿징한 자산이 24시간이 넘도록 도착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멀티체인 관계자가 공식 디스코드 서버를 통해 "백엔드 노드 업그레이드가 예상보다 지연돼 일부 크로스체인 이체 경로의 운영이 일시 중단된 상태"라고 응답한 바 있다.
[dYdX, 커뮤니티 트레저리 보유 $660만 자금 지원 요청...운영비 충당]
탈중앙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dYdX(DYDX)가 66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커뮤니티 트레저리에서 닷(dYdX Operations Trust, DOT) 멀티 시그2 지갑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거버넌스 제안을 커뮤니티에 제시했다. 해당 제안은 2023년 6월 19일(현지시간) 오퍼레이션 서브다오(Operations subDAO, OPS subDAO)의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18개월의 추가 운영비 충당을 위한 조치라는 게 dYdX 측의 설명이다.
[0x, DEX 애그리게이터 마차 최신버전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거래소 인프라 제공업체 0x가 DEX 애그리게이터 마차(Matcha) 최신버전을 출시했다. 해당 버전은 사용자 거래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둔 여러 기능을 통합한 것으로, 특히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트랜잭션 모드인 '마차 오토(Matcha Auto)'를 도입해 다음 인스턴트 블록에 트랜잭션이 포함될 가능성을 두배로 늘리고 거래 실패 가능성은 줄였다는 설명이다.
[비트파이넥스, 칠레 크립토은행 오리온엑스와 파트너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버진아일랜드 소재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칠레 소재 크립토뱅크 오리온엑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게 비트파이넥스 측의 설명이다. 오리온엑스는 2017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한 크립토뱅크로, 2024년까지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 등 국가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외신 “몬테네그로 고등법원, ‘테라’ 권도형 보석 취소”]
몬테네그로 현지 일간지 포베다가 24일(현지시간)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검찰의 항고를 받아들여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보석을 허가한 하급법원의 결정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몬테네그로 법원이 권도형 대표의 보석을 허가하자 현지 검찰이 항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한 바 있다.
[볼츠프로토콜, 아발란체서 미국 무위험지표금리 연동 상품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수탁형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프로토콜 볼츠(Voltz)가 미국 월스트리트 전통 금융권의 금리 설정 시스템 소파(SOFR, 미국 무위험지표금리) 연동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해당 상품은 아발란체(AVAX)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아발란체 개발사, 웹3 런치패드 '아바클라우드' 출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Ava Labs)가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3 런치패드 '아바클라우드'(AvaCloud)를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아바클라우드는 자동화 블록체인 빌더, 관리형 검증자, 포괄적 데이터 툴, 체인 상호운용성 등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또 아바클라우드를 통해 운영되는 블록체인은 각각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내장된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한다는 게 아바랩스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아바랩스 측은 "맞춤형 블록체인은 자본과 인적 자원 모두가 필요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맞춤형 블록체인을 엔드투엔드 방식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평균 12개월, 연간 150만 달러가 넘는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고 한다. 하지만 아바클라우드를 통해 고객들은 이러한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한국의 대기업인 SK도 아바클라우드의 초기 사용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전 액티비전 블리자드 임원, 매터랩스로 이직...zkSync 게임 생태계 주도]
더블록에 따르면 영지식 증명(zk) 기반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가 전 액티비전 블리자드 커뮤니티 부사장 마이클 리(Michael Lee)를 성장 담당 수석 VP로 영입했다. zkSync 플랫폼 내 게임 생태계 발전을 위한 영입이다. 마이클 리는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는 여전히 킬러 앱을 기다리고 있다. 훌륭한 게임만이 향후에 1000만 명의 플레이어를 보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 적절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zkSync가 블록체인 게임 개발자들의 게임 개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스트레이츠엑스, 헤데라 기반 싱가포르달러 스테이블코인 XSGD 출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헤데라(HBAR)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동남아 소재 디지털 자산 결제 인프라 업체 스트레이츠엑스(StraitsX)의 헤데라 네트워크 기반 싱가포르달러 스테이블코인(XSGD) 출시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XSGD는 2020년 10월 출시 이후 현재 온체인 거래량이 70억 XSGD를 넘어선 시가총액 기준 가장 큰 비USD 스테이블코인이다. XSGD는 스트레이츠엑스 플랫폼을 통해 헤데라 네트워크 상에서 이체가 가능하다. 스트레이츠엑스의 대표 케니 챈(Kenny Chan)은 "헤데라 네트워크에서의 XSGD 출시를 통해 실시간 결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가 확장됐다. 또한, 헤데라의 에너지 효율적 프레임워크를 활용, 스테이블코인의 소액 결제의 실용화가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넷, 콘플럭스·퀀텀과 파트너십 체결...중국 시장 진출 협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스모스(ATOM) 네트워크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레이어1 블록체인 테넷(TENET)이 콘플럭스(CFX) 및 퀀텀(QTU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중국 기반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유동성 스테이킹 시장 내 입지를 확보한다는 게 테넷 측의 설명이다. 또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콘플럭스 및 퀀텀 사용자는 최소 100만 달러 상당의 자체 토큰(CFX 및 QTUM)을 스테이킹하고 앵커(ANKR)에서 발행하는 유동성 스테이킹 파생상품(LSD) 토큰을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