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토큰(NFT) 도난 규모가 지난 2월 부터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달 NFT 도난 규모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록체인 분석 업체 팩실드에 따르면, 최근 NFT 도난 규모는 매월 증가한 수치를 보였지만 지난달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
2월은 전월대비 268% 증가한 1620만 달러(한화 약 217억2420만원) 규모의 NFT가 도난당했다.
도난당한 NFT의 절반은 82분 내에 판매됐으며, 판매된 NFT 중 47%는 오픈씨, 21.7%는 블러에서 판매됐다.
3월 데이터를 살펴보면 도난된 NFT 규모는 1090만 달러(한화 약 146억1690만원)다. 전월 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NFT의 절반은 2시간 이내에 판매됐으며, 판매된 NFT 중 74.9%는 블러, 19.5%는 오픈씨에서 판매됐다.
이러한 NFT 도난 규모는 4월 들어 감소세를 보였다.
4월 도난된 NFT 규모는 323만 달러(한화 약 43억3143만원)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68% 감소한 수치다.
도난된 NFT의 절반은 2시간 이내에 판매됐으며, 판매된 NFT 중 70%는 블러, 27.9%는 오픈씨에서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