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탈중앙화 통신 네트워크 프로젝트 헬륨(HNT)과 솔라나랩스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브레이크포인트 컨퍼런스에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헬륨의 통신 서비스인 헬륨 모바일을 솔라나랩스가 개발 중인 웹3 기반 솔라나폰 사가(Saga)에 제공하것을 골자로 한다.
헬륨 모바일 서비스와 사가 모두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공동 창업자는 디스럽트 2022에 참석해 솔라나랩스가 개발 중인 웹3 기반 솔라나폰 사가가 애플과 구글의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가는 콘텐츠 제작자와 플랫폼 모두에게 디지털 소유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애플과 구글이 앱 내 결제시 수수료 30%를 부과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솔라나는 사가의 개발자 전용 베타 버전이 3분기 내 출시된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