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인 웹3 포워드(Web3 Forward)와 크립토 이노베이션(Crypto Innovation)이 중간선거 광고비로 수십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간) 슈퍼팩 관계자는 "중간선거일인 다음 달 8일을 며칠 앞둔 시점부터 양쪽 후보자를 지지하는 TV 광고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지할 후보자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슈퍼팩의 자금은 주로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 a16z 등으로부터 투자 받은 또 다른 슈퍼팩인 GMI PAC으로부터 조달 된다.
한편, 케빈 오리어리 캐나다 유명 사업가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암호화폐 규제가 확립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케빈 오리어리는 현 인터뷰를 통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스테이블코인 투명성 개선을 위한 새 법안(Stablecoin Transparency Act)이 암호화폐 관련 법안 중 첫 번째로 통과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서 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사들이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