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프로토콜 이뮤터블X이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로열티를 모두 보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로비 퍼거슨 이뮤터블X 공동 설립자는 트위터를 통해 "이뮤터블X의 NFT 로열티는 모두 보장된다. NFT 거래소와 제작자는 자산 거래를 통해 계속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인센티브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려면 로열티와 수수료 등 경제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이뮤터블X(IMX)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테이킹 보상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히며 수수료 보상정책에 대해 공지했다. 스테이킹 보상은 이뮤터블X의 프로토콜 거래 수수료 중 일부를 사용하며, 이 가운데 20%는 이뮤터블엑스(IMX)로 전환해 스테이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반면, 솔라나 기반 NFT 마켓 매직에덴은 이와 다른 정책을 펼지고 있다. 매직에덴은 NFT 창작자 로열티를 창작자가 아닌 구매자가 직접 설정하도록 내부 규정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이뮤터블X는 이더리움 L1-스타크넷 L2 간 NFT 브릿징 프로토콜 Arch v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뮤터블X는 "NFT 금융 및 크로스체인 웹3 게임 생태계가 성숙함에 따라 NFT 브릿징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