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톰 바킨(Tom Barkin)이 오는 4월 14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리어에서 지역 경제 설명회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그리어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바킨 총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회원으로, 미국의 통화정책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인플레이션 동향, 고용 시장 현황, 향후 성장 전망 등 주요 경제 지표에 대한 분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패널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스(Pinnacle Financial Partners)가 후원하는 '경제 현황(State of the Econom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리어 지역의 기업인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 동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히스토릭 그리어 디포(Historic Greer Depot)에서 개최되며, 상공회의소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바킨 총재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리어를 비롯한 업스테이트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역의 경제 주체들과 직접 교류하고, 연준의 정책 방향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함으로써 지역 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번 행사가 리얼타임 경제 데이터에 기반한 통찰을 제공함과 동시에, 향후 금리 조정 및 규제 정책 변화에 대한 힌트를 얻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