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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5% 급락에도 '기회다'…네덜란드 전문가 낙관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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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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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전고점 대비 25% 이상 하락했으나 네덜란드의 펀드 매니저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이를 2020년 코로나 폭락기와 비교하며 앞으로의 상승 가능성을 강조했다.

비트코인, 25% 급락에도 '기회다'…네덜란드 전문가 낙관론 제기 / TokenPost Ai

비트코인이 1월 20일 트럼프 취임식에서 기록한 10만9000달러의 사상 최고가 대비 25% 이상 하락했지만, 네덜란드의 한 암호화폐 펀드 매니저는 이를 새로운 투자 기회로 보고 있다.

4월 11일 비트코인은 전고점 대비 25% 이상 급락하며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MN펀드의 설립자이자 운용사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최근 가격 하락세를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의 폭락과 폭등 패턴과 비교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반 데 포페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시장 상황이 코로나 폭락기와 비슷하다"면서 "당시에도 대규모 하락 이후 비트코인이 빠르게 반등하며 18개월간의 강세장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이 현재 어디로 갈지 추측하는 것보다는 6개월 후를 내다보고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번 조정이 2020년 3월과 비슷한 패턴이라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강력한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8만 달러 돌파를 시도하는 것은 강력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그는 "추가 하락이 있을지 여부는 모르지만 유동성이 계속 공급되는 상황에서 6개월, 12개월 후 가격은 현재보다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이러한 분석이 유효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4월 11일 8만3000달러선을 회복했고, 전날에는 7만8700달러와 7만9000달러 수준에서 두 차례 지지선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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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5.04.14 10:09:1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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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4.14 09:34:1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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