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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비트코인-이더리움 물리적 교환 ETF 심사 2025년으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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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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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가 반에크와 위즈덤트리의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심사를 2025년으로 연장하면서도 시장 전문가들은 여전히 승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SEC, 비트코인-이더리움 물리적 교환 ETF 심사 2025년으로 연장 / 셔터스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에크(VanEck)와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제안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물리적 교환을 담당할 ETF에 대한 심사를 연기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CU에 따르면, 두 자산운용사는 디지털 자산을 전통 금융에 통합하기 위해 오랫동안 암호화폐 ETF를 추진해왔다. 이러한 ETF를 상장할 거래소로는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와 시카고옵션거래소 BZX(Cboe BZX)가 포함되어 있어 이 상품의 금융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금 전환을 피하는 현물(in-kind) ETF 메커니즘은 SEC의 연장된 평가 과정에서 중심이 되고 있다. 이 모델은 유동성을 높이고 과세 사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최종 승인을 기대하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장 반응은 규제 지연 속에서 투자자들의 망설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트코인 ETF 옵션 내재 변동성은 56.64%를 기록했다. 블룸버그의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와 같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연기가 절차적인 것이라고 강조하며, 연장된 일정 내에서도 승인 가능성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시사했다.

세이파트는 "연기는 표준 절차이며, 최종 승인에 대한 확률은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된다. SEC의 연장된 일정이 반드시 거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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