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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8만 6000달러 회복…트럼프 관세 유예에 시장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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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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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예 결정에 비트코인이 반등하며 8만 6000달러를 회복했다.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시총이 2조 79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BTC), 8만 6000달러 회복…트럼프 관세 유예에 시장 탄력 / TokenPost Ai

비트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4월 2일 이후 처음으로 8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월요일 비트코인은 8만 4000달러에서 5개월 최저치인 7만 5000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이후 즉각적인 회복을 시도했지만 미중 갈등이 고조되며 수요일에도 같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 대한 관세 부과를 보류하자 비트코인은 반등에 성공했다. 수요일에는 8만 3300달러까지 치솟았다.

중국의 보복 조치로 7만 9000달러 아래로 잠시 하락했으나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어제는 11일 만의 최고점인 8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현재는 8만 5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코인게코 기준 시가총액은 1조 6800억 달러(약 2453조 원)를 기록 중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알트코인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이더리움(ETH)은 3% 상승해 1600달러를 회복했다. XRP와 솔라나(SOL)는 약 5% 상승해 각각 2.15달러, 130달러에 근접했다. 수이(SUI)와 비트코인캐시(BCH)는 6-7% 상승해 각각 2.33달러, 340달러를 기록했다. 파이(PI)는 대형 알트코인 중 가장 큰 상승폭인 10%를 기록하며 0.75달러에 근접했다.

바이낸스코인(BNB),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ADA), 체인링크(LINK), 스텔라(XLM)도 소폭 상승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400억 달러(약 58조 4000억 원) 이상 증가해 코인게코 기준 2조 7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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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4.14 09:06:3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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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5.04.14 00:06:1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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