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인정보
라운지
커뮤니티
TPI 
매체소개
고객센터
1
하루 동안 글로벌 비트코인 잔고는 소폭 증가하며, 주요 거래소에서의 유입량 변화와 시간대별 거래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유럽 시장이 거래량 비중의 과반을 차지하며 주도권을 보인 반면, 아시아 시장은 상대적으로 거래가 위축된 모습이다. 미결제약정도 소폭 증가했으나, 약세·조정장 국면이 지속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 글로벌 BTC 잔고 흐름
8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인글래스 기준 글로벌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총 잔고는 약 219만2436 BTC로 집계됐다. 하루 동안 4779 BTC 늘었다. 한 주간 2772 BTC 감소했다.
비트코인 잔고 기준 1위 코인베이스 프로다. 71만4688 BTC를 보유 중이다. 하루 동안 314 BTC가 유입됐다. 한 주간 23807 BTC가 빠져나갔다.
바이낸스와 비트파이넥스는 각각 58만4177 BTC, 37만803 BTC의 잔고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하루 3280 BTC가 유입, 한 주간 15243 BTC가 유입됐다. 비트파이넥스는 하루 579 BTC가 유입, 한 주간 3432 BTC가 유입됐다.
일간 최대 순유출 거래소는 바이낸스(3280BTC), 오케이엑스(853BTC), 비트파이넥스(578BTC), 일간 최대 순유입 거래소는 비트스탬프(-266BTC), 제미니(-236BTC), 비트플라이어(-91BTC)이다.
■ 거래소 간 비트코인 흐름 강도(IFP)
크립토퀀트의 IFP(Internal Funds Positioning) 모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은 약세·조정장 국면에 머물고 있다.
9일 기준 IFP 지표는 68만6254 BTC로, 전일 대비 약 390 BTC 감소했다. 90일 평균선(76만8478) 하회하며 매도 압력이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IFP 시그널은 약세·조정장 구간에 위치해 있다. 강세장 시그널은 비활성화된 상태다. 단기적인 반등보다는 관망세 속에서 추가 조정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IFP 모델은 거래소 보관 물량과 외부 이동 물량 간 비중을 비교해, 시장 내 매수·매도 심리를 파악하는 지표다. 거래소 지갑에 BTC가 많이 쌓이면 매도 압력이 커지고, 외부로 유출될수록 보유 심리가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
■ 시간대별 바이낸스 BTC 거래 흐름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 BTCUSDT 시간대별 데이터를 보면 전체 거래량 중 유럽이 59.96%, 미국이 22%, 아시아가 18.06%의 비중을 차지했다. 유럽이 전체 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
아시아 시간대 거래량은 약 4억8791만 달러로, 전일 대비 78% 급감하며 시장 참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냈다.
유럽 시간대도 16억2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58%, 미국 시간대는 5억9382만 달러로 36% 줄면서 전반적인 시장 활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 시간대별 미결제약정 & 가격 변동성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을 보면 아시아 시간대에 324.96BTC, 유럽 시간대 동안 324.96BTC, 미국 시간대에 566.43BTC 늘었다. 가격 변동성을 보면 아시아 시간대가 0.77%, 유럽 시간대가 0.75%, 미국 시간대는 1.50%의 변동폭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