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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인 월드코인, 트럼프 관세 여파로 91.1% 폭락하며 역대 최저치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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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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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샘 알트만이 지원하는 월드코인은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암호화폐 시장 붕괴 속에서 지난 1년간 91.1%의 가치를 잃으며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다.

AI 코인 월드코인, 트럼프 관세 여파로 91.1% 폭락하며 역대 최저치 근접 / 셔터스톡

오늘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촉발된 매도세에 월드코인(Worldcoin, WLD)과 같은 AI 코인들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7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월드코인은 13% 하락한 0.6265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는 0.5817달러라는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오늘의 하락으로 월드코인은 지난 1년간 가치의 91.1%를 상실했다. 또 다른 AI 토큰인 아티피셜 슈퍼인텔리전스 얼라이언스(Artificial Superintelligence Alliance, FET)도 유사하게 연간 86.2%의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사용자들이 AI 기반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는 플랫폼인 버추얼스 프로토콜(Virtuals Protocol, VIRTUAL)은 시장 혼란에도 불구하고 초기 상승세의 일부를 유지하며 지난 12개월 동안 192%의 수익을 기록했다.

오픈AI의 수장인 샘 알트만(Sam Altman)이 지원하는 월드코인은 생체 스캔을 통해 탈중앙화된 가상 신원을 생성하는 플랫폼이다. 이 프로젝트는 개인정보 보호 우려로 여러 국가에서 금지됐으며, 한때는 사용자들의 생체 데이터와 교환으로 월드(WORLD) 토큰을 제공했다.

5일 전, 월드코인이 일일 차트에서 61.8% 피보나치 레벨로 되돌아갔으며 이 영역 위로의 움직임이 거부됐다는 경고가 있었다. 이는 하락세를 나타내며 월드코인이 단기간에 사상 최저치로 하락할 가능성을 높였다.

예상대로 가격은 0.693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오늘 사상 최저 수준으로 이동했다. 이는 토큰이 출시된 이후 월드코인이 도달한 가장 낮은 수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여기서 얼마나 더 하락할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266% 증가한 2억3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현재 토큰 유통 시가총액의 31%를 차지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수준에 근접해 있지만 세션 중에 더 낮아질 수 있으며, MACD 히스토그램은 여전히 약한 부정적 수치를 보여준다. 이러한 기술적 지표에 따르면, 기술적 반등이 일어나기 전에 하락세가 훨씬 더 악화될 수 있다.

가장 유망한 AI 코인은 여전히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레이더 아래 숨어 있는 코인들로, 거래소에 상장되고 일반 대중에게 제공되면 놀라울 정도로 높은 수익을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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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5.04.08 17:05:2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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