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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6천억달러 증발, 포름 457% 급상승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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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2025.03.31 (월)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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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포름은 457% 상승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했고 밈 코인 섹터는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암호화폐 시장 6천억달러 증발, 포름 457% 급상승 독주 / 셔터스톡

2025년 들어 89일간 암호화폐 시장은 총 6100억 달러의 가치가 증발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일부 디지털 토큰들은 하락 압력을 거부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이전에 바이너리엑스(BNX)로 알려졌던 포름(FORM)은 1월 1일 이후 미국 달러 대비 457.5%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당시 암호화폐 시장은 3조 2700억 달러 규모였으나, 현재는 2조 6600억 달러로 5000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개의 암호화폐는 약세 흐름을 거슬러 1%부터 포름의 457.5% 상승까지 다양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포름은 0.40달러에서 2.23달러로 가격이 상승하며 올해 최고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닉스코인(XCN)은 0.00232달러에서 0.01029달러로 가격이 뛰어오르며 343.5%의 상승률로 2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침체된 시장 속에서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3위를 차지한 울티마(ULTIMA)는 현재 19,124달러의 가격을 기록 중이며, 이는 2025년 1월 1일 가격인 6,989달러에서 173.6% 상승한 수치다.

아르테미스 터미널(Artemis Terminal) 데이터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대부분의 섹터가 1월 1일 가치에서 후퇴한 2025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강세를 보인 부문이다. 다만 일부 섹터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프라이버시 코인, 실물자산 토큰(RWA), 거래소 토큰 등이 하락세에 어느 정도 저항했다.

올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코인들 중에는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이 있다. 이 코인은 1월 2일 역사적인 최고점에 잠시 도달했으나, 이후 5.07달러 최고가에서 0.60달러로 88.1% 급락했다. 밈 토큰 도그위프햇(WIF)은 75.38% 하락했고, 토르체인(RUNE)은 75.17%, 밈 코인 브렛(BRETT)은 1월 초 이후 74.13%의 가치가 증발했다.

밈 코인 부문은 2025년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섹터 중 하나로, 총 766억 달러(시장 전체 증발액 6100억 달러의 12.56%)가 이 부문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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