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사업부가 최근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유니스왑 측과 미팅을 가졌다"고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유니스왑랩스의 애슐리 샤프(Ashleigh Schap)는 지난주 파리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 참석해 "로빈후드 암호화폐 사업부와 미팅을 가졌으며, 유니스왑 프로토콜을 사용해 사용자와 거래가 발생했을 때 자동 결제가 가능한지 등 탐색적 대화가 오갔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록은 "암호화폐 부문에서 발생하는 매출 비중이 상당하는 것을 고려할 때 로빈후드의 이러한 행보가 놀라운 일은 아니다. 앞서 로빈후드는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약 1/5이 암호화폐 사업에서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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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로빈후드 암호화폐 부문, 유니스왑과 미팅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