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이 사이버 공격을 저지하고 암호화폐 거래 추적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러한 내용은 14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의회 브리핑에서 논의된 것으로, 해당 TF는 랜섬웨어 피해 기업이 공격자에게 보냈거나 혹은 보낼 암호화폐를 추적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앤 노이버거(Anne Neuberger) 사이버 보안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정부 전략에는 랜섬웨어 공격에서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것을 막고, 다른 국가들이 해커의 은거지가 되지 않도록 동맹국과 협력하는 등 랜섬웨어 퇴치 조치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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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랜섬웨어 TF, 공격자-피해기업 간 암호화폐 거래 추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