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룸버그 수석 인텔리전스 ETF 애널리스트 Eric Balchunas가 캐나다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올해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ETF가 출시될 수 있다고 화요일(현지시간) 내다봤다. 과거 경험을 봤을 때 캐나다는 미국보다 6개월~1년 정도 앞서있다는 설명이다. 또 블록체인, 핀테크 관련 풍부함 경험을 지닌 게리 겐슬러 신임 SEC 위원장이 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인 스탠스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부연했다. 다만 그는 올해 초 로빈후드/게임스탑 사태가 미국 내 비트코인 ETF 승인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2017~2018년 강세장과 올해 강세장의 차이에 대해서는 "기관 어답션(채택) 면에서 사이즈가 다르다"며 "개인투자자에게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같은 '디폴트' 암호화폐 상품이 크게 성장했으며, 미 SEC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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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올해 미국 내 비트코인 ETF 출시 낙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