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을 '미국의 최고 비즈니스맨(Businessman in Chief)'이라고 공식 언급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업가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제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부각하기 위한 표현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중 경기 부양과 규제 완화, 세금 감면 등을 내세우며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백악관의 이번 발언은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제 성과를 주요 지지 기반으로 삼으려는 전략적 행보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