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몬태나주 의회가 비트코인을 사용할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디지털 자산의 보유 및 거래, 채굴 활동 등을 합법적으로 보호하고, 사용자에게 자산 사용의 자유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치는 가상자산 사용에 따른 정부의 규제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몬태나주는 앞서 가상자산 채굴에 대한 규제 완화 조치도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