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자사 이미지 생성 모델 'ChatGPT-4'에 워터마크 기능을 시범 도입하고 있다고 중국 IT매체 PANews가 보도했다. 이 기능은 무료 사용자가 생성한 이미지에 식별 가능한 워터마크를 추가하는 것으로, 이미지 악용 방지 등이 목적이다. 현재 ChatGPT-4는 모든 사용자에게 개방돼 있으며, 스튜디오 지브리 스타일과 같은 고품질 이미지 생성도 가능하다.
유료 서비스인 ChatGPT Plus 구독자가 생성한 이미지에는 워터마크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개발자를 위한 이미지 생성 전용 API인 'ImageGen API'도 개발 중이며, 추후 제공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