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간 활동이 없던 비트코인 지갑이 최근 보유 중이던 365 BTC를 모두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오데일리에 따르면, 해당 지갑은 지난 10년 전 비트코인이 개당 284달러에 거래되던 시기에 해당 코인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기준 해당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2,900만 달러(한화 약 399억 원)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장기 보유자들의 움직임이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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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잠자던 비트코인 지갑, 2,900만 달러 규모 이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