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 뉴스토큰 원화거래소 고팍스 상장

퍼블리시는 자사 NEWS토큰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중 하나인 고팍스(GOPAX)에 상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NEWS토큰의 원화거래가 가능하다.

퍼블리시 NEWS토큰은 퍼블리시링크를 통해 퍼블리시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언론사 매체의 기사를 읽고, 공유하는 독자들에게 제공된다.

퍼블리시는 자사 프로토콜 생태계를 통해 뉴스 생산자·이용자 등 언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의 생산 및 유통 전 과정에 블록체인 기반 기술 및 서비스를 활용해 독자와 매체 간 신뢰에 기반한 관계를 재구축한다. 이 과정에서 언론사의 수익구조에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여 공존과 협력과 경쟁이 가능한 환경을 만든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퍼블리시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언론사는 52개다. 리드투언(R2E) 보상 서비스 퍼블리시링크를 적용한 언론사는 현재 19개로, 퍼블리시는 고도화 이후 퍼블리시링크 적용 매체 확대에 나서고 있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독자가 언론사 매체를 직접 방문해 뉴스를 읽고, 공유하고, 피드백을 하는 일련의 활동은 언론매체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고팍스 상장을 계기로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를 본격 가동하여 독자에게 보다 유익하고, 참여 언론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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