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2018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2% 상승한 4,7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75억원으로 1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4% 증가한 1,433억원이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장을 거듭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상당히 선방했다"며 "경쟁사 빗썸은 지난해 3917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7.5% 증가했지만 자체 보유 암호화폐 가치 하락 영향으로 2,05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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