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커스터디(수탁)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조치는 기관 고객들의 디지털 자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의 안전한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이체방크는 이미 지난해 암호화폐 커스터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출시는 전통 금융권이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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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