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유명 암호화폐 유튜버 티파니 퐁(Tiffany Fong)에게 접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는 티파니 퐁이 과거 FTX 붕괴를 다룬 콘텐츠를 내놓자 좋아요 등을 꾸준히 눌렀고, 이후 티파티 퐁은 일론 머스크를 지지하는 포스팅을 꾸준히 올렸다. 이로 인해 티파니 퐁의 X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그녀의 수입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일론 머스크는 티파티 퐁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 자신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했다고 한다. 보수적 성향의 티파니 퐁은 이를 거절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고민을 토로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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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일론 머스크, 암호화폐 유튜버에 접근해 ‘내 아이 낳아달라’”
